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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질환

분당청소년한의원 한약은 언제?

by 본디올한의원 2016. 7. 19.

분당청소년한의원 한약은 언제?



방학시즌이 되면 부모님과 함께 한약을 지으러 분당청소년한의원을 찾아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학교에 다닐 때 보다 방학 때가 학원 등으로 스케줄이 더 바빠 한약이나 보약을 통해 기력을 보충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학생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질문이 한약을 먹으면 살이 찌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실제로 체질에 맞지 않는 한약을 복용했을 때 그 부작용으로 인해 살이 찌는 경우는 있지만 한약이나 보약을 복용했을 때 살이 찐다는 것은 한약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입니다.





   내 아이가 다른 아이 보다…


위 사례처럼 체력증진이나 컨디션 조절 등을 위해 한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왜소해서, 혹은 다른 아이들 보다 뚱뚱해서 분당청소년한의원을 찾아주시는 부모님들도 많이 있습니다. 방학 동안 한약을 통해 다이어트나 살을 찌워서 다시 학교에 돌려보내겠다는 생각을 하는 부모님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이때 분당청소년한의원에서는 비위의 기능을 좋게 해 식욕을 돋우는 한약을 처방하게 되는데 이것은 한약이 살을 찌게 해 준 것이 아니라 약을 통해 음식을 조금 더 잘 소화시킬 수 있는 역량을 만들어 음식 섭취량을 늘린 것뿐입니다.


반면 뚱뚱한 학생이 방문했을 때는 몸에 정체된 습담을 없애면서 기력을 올려주는 약을 처방해 주기 때문에 몸의 붓기가 빠지면서 살도 함께 빠지게 됩니다.





   학생들이 더 피곤하다?


요즘은 야간자율학습에 이런저런 학원까지 초등학생들도 적게는 두세 개에서 많게는 네 다섯 개까지 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경우엔 아직 몸이나 체력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과도한 일정으로 움직이게 되면 몸에 충분한 에너지가 공급되지 못할 수 있는데 이때 나타나는 증상이 만성피로입니다.


만성피로라고 하면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흔히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데 요즘에는 학생들에게도 많이 나타나 피로를 해소해 주는 한약을 짓기 위해 분당청소년한의원을 찾아주시는 분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체력이 떨어져 신경성 질환이 온다?


아이와 함께 내원한 부모님들의 이야기 중에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바로 “우리아이가 많이 예민해서…” 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챙겨야 할 것이 점점 많이 지기 때문에 신경성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신경성 증상의 경우엔 진단기기로 정확하게 잡아낼 수 없어 한의학 쪽에 많이 문의를 해주고 있는데 한의학의 특성은 병의 치료뿐 아니라 원인까지 잡아내는 것으로 특히 성장이 학생들의 경우엔 아예 병의 뿌리를 뽑아내는 것이 성장에도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몸에 좋은 약재가 안 좋을 수도 있다?


학생들 중 특히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하나같이 총명탕이 효과가 있는지부터 물어보십니다. 그 중에는 총명탕의 효과를 맹신하면서 방학 때 마다 약을 지어 먹이는 부모님들도 계신데 이런 한약들이 모두에게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닙니다.


정확한 진단을 받은 뒤 약을 처방해야지 몸에 좋다고 해서 무작정 복용했다가는 보약이 아니라 독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모든 한약이 이와 같습니다. 분당청소년한의원에서는 몸 전체의 균형을 바로 잡아 신체를 정상으로 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너무 모자라는 것도 좋지 않지만 너무 넘치는 것 역시 좋지 않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방학 내 아이의 건강이 걱정되고 보약 한재 더 지어서 먹이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 이전에 정확한 진단이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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