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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질환/노인 허로증

노인성질환 허로증이란?

by 본디올한의원 2016. 7. 27.

노인성질환 허로증이란?



사람이 나이가 들어가면 각종 질환과 증상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때 나타나는 증상들을 흔히 노인성질환 혹은 노인허로증이라고 부릅니다.


이 증상들은 신체의 기혈이 허해지면서 발행하게 되는데 흔히 감기나 몸살과 같은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신체가 으슬으슬하며 기관지의 상태가 좋지 않아지는 것이 시작입니다.





   한의학에서 보는 노인성질환


한의학에서는 노인성질환을 오로, 육극, 칠상의 단계로 구분해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신체의 어떤 부분이 허로의 원인이 되고 있는지를 파악해 그 개선책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노인성질환이 오는 시기는 나이대로 구분을 할 수 있는데 50대에는 간의 기능이 쇠약해져 시력이 낮아지며 60대는 심장의 기능이 쇠약해지고 우울증이 찾아올 수 있으며 70대는 비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피부가 거칠어지는 시기입니다. 80대에는 폐의 기능이 저하되고 언행에 실수가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노인성질환의 증상은 위 내용과 같으며 대표적인 노인성질환으로는 불면증, 변비, 기침, 안구건조, 기타 잔병치레 들입니다. 위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 주요 원인은 사람의 신체가 노쇠해짐에 따라 찾아오는 기혈저하 및 진액의 부족에서 오는 허로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음식으로 노인성질환을?


노인 허로 증상은 기가 쇠하고 진액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만큼 치료만큼 음식을 잘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구기자의 경우엔 노화예방은 물론 체력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차로 끓여서 복용하면 허로에 좋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또한 우유와 쌀을 함께 끓여먹는 우유죽은 노쇠해진 신체에 기운을 불어 넣는 효과가 있습니다.





   노인이 될수록 생활습관이 중요


노인이 되고 기력이 쇠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 안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운동을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식습관을 통해 신체의 기력을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인성질환의 경우엔 나이가 들어서 당연히 찾아오는 것이라 생각하고 치료 등을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와 식이요법, 운동 등이 병행된다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하지 마시고 본디올분당한의원과 의논을 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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