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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의학/탕전시스템/형상의학소개

형상의학, 생긴대로 병이온다

by 본디올한의원 2016. 8. 3.

형상의학, 생긴대로 병이온다



사람의 생김새는 모두 다릅니다. 그렇다는 것은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모두 다르고 그에 따라 병이 오는 것도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형상의학은 이런 내용을 기반으로 생긴대로 병이 오고 치료하는 한의학의 한 종류입니다.


사람마다 병이 오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법도 달라야 하는데 증상이 같다고 해서 모두가 같은 치료법을 사용했을 경우엔 예후에 차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뚱뚱한 사람은 그 나름의 치료법이 마른 사람은 그 나름의 치료법이 있는 것입니다.





   형상의학은 무엇인가


남녀노소의 특징, 얼굴모양, 피부색, 체형, 이목구비 등에 따라 치료법을 찾아 적용시키는 의학입니다. 이 형상의학은 사람의 형상에 따라 13,500가지로 분류해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은 내용을 살펴보면 남녀노소의 담체와 방광체, 얼굴의 생김새에 따른 정. 기. 신. 혈과 오장육부의 형상, 경락과 기혈의 발달에 따른 육경현 등으로 형상을 구분해 질병을 진단 치료하고 있는 치료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녀의 형상체질 분류


형상의학에서 구분하는 남녀는 생긴 모습으로 먼저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순수한 남성과 여성의 체질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는데 순수한 여성의 경우엔 몸통에 비해 머리가 작고 살결이 부드러우며 하체가 발달된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순수한 남성은 몸통에 비해 머리가 크고 귀와 코가 발달되었으며 상체가 넓은 체형을 갖고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엔 발산하는 기질을, 여성은 수렴하는 기질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는데 이 때문에 같은 질병이라도 남성은 정기를 보해주는 약을, 여성에게는 울화를 풀어주는 약을 쓰는 것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노소의 형상체질 분류


어린아이와 노인도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 어린아이는 봄 여름에 기운이 성하고 열이 많은 편입니다. 또한 체질이 여리기 때문에 잘 체하고 감기나 아토피에도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서 어린아이에게는 성장에 필요한 음혈을 돋궈주고 체기를 잘 다스려야 합니다.


반대로 노인의 경우엔 오래된 나무와 같아 겨울이나 가을에 기운이 성하고 몸이 찬 편입니다. 따라서 양기를 돋워주는 보양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이 생겨나는 이유


질병은 사람이 갖고 있는 단점과 장점에 의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은 체질과도 무관하지 않는데 흔히 체질이 약한 사람들은 체질이 강한 사람보다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체질이 약한 사람도 약한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처방을 한다면 건강을 오랫동안 지킬 수 있고 반대로 자신의 건강의 과신하여 관리를 하지 않는 경우엔 체질이 강한 사람일지라도 병이 올 수 있습니다.


자신의 체질과 생김새가 질병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본디올분당한의원에 문의해 주시면 상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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