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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임신.출산

출산 후 자궁하수, 자궁이 아래로

by 본디올한의원 2015. 1. 15.

출산 후 자궁하수, 자궁이 아래로



자궁의 경우 출산과정에서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걸레질 등 하중이 과하게 아래로 쏠리는 일이 많은 경우 아래로 쳐지는 자궁하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출산과정에서 힘을 주다가 음문이 탈출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한의학에서는 산후음탈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자궁이 아래로 쳐지는 출산 후 자궁하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출산 후 자궁하수와 관련하여 외부로 노출된 것이 심하다면 수술로 인한 처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그렇기 않은 경우 혹은 자궁하수 병력이 있는 분이라면 한의학적인 치료방법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례>


- 나이는 40대 중반, 자궁하수 수술 경험

- 무릎과 팔꿈치 통증

- 가슴부위에 무언가 돌아다니는 느낌

- 항상 불안감을 느낌

- 늘 기운이 없음




위 환자의 경우 오랜 시간 가슴부근의 이상증세 원인을 알기 위해 여러 병원을 다녔지만 정확한 원인도 증상의 차도도 보이질 않던 상황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출산 후 자궁하수 병력이 있음에 주목했습니다.


가슴이나 관절 부근에 이상증상이 있다고 하여 반드시 해당 부위의 문제로만 볼수는 없습니다. 전신의 건강상태가 나쁘다면 그 영향은 여러 부위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위와 같이 출산 후 자궁하수 병력이 있는 경우 수술을 했을 지라도 과거의 증상이 남아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기운이 부족할 때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는 하는 것입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출산 후 자궁하수 병력과 허약해진 기력보충을 위해 보중익기탕을 가미하여 처방했습니다. 


보중익기탕을 복용한 뒤 가슴의 이상증세와 통증은 물론 늘 기운이 없던 증상도 완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출산 후 자궁하수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는 경우 수술적인 처치를 했더라도 다른 이상증세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상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자궁이 아래로 처지는 출산 후 자궁하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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