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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조기폐경 증상 자가진단방법은?

by 본디올한의원 2015. 2. 23.

조기폐경 증상 자가진단방법은?




생리통이 심한 여성의 경우 우스갯소리로 폐경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하고는 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발언 중 하나입니다. 폐경이 오면서 여성의 몸에는 많은 변화와 질환 유발을 높이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폐경, 그 중에서도 조기폐경 증상을 살펴보며 조기폐경 자가진단방법에 대해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폐경이라는 것은 어떠한 방법으로도 막을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러나 조기폐경은 다소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조기폐경이란 말 그대로 폐경이 이르게 오는 것으로 40세 이전에 폐경이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보통 폐경은 45세이후 50세초반에 많이 발생하고는 하지만 최근에는 가임기인 2,30대 여성에게서도 발생하며 이러한 조기폐경은 단순히 갱년기 증상 이 외에도 심혈관질환이나 불임 등 일상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조기폐경 증상들을 살펴보면 대표적으로 40세 이전에 6개월 이상 생리가 없으며, 우울감이나 짜증, 불안, 의욕저하, 불면증 등 정서적인 영향과 함께 조기폐경으로 인한 뼈손실로 척추와 대퇴골 골절 빈도가 증가하고 안면홍조, 요실금 등의 배뇨장애와 함께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줄어들며 고혈압, 고지혈증과 심뇌혈관질환의 유병률을 증가시킵니다.



이러한 조기폐경 증상들의 경우 어느 순간에 한꺼번에 나타나기 보다는 몇 개월 혹은 몇 년전부터 그 증상이 나타나기에 아래와 같은 조기폐경 자가진단방법을 통해 의심이 된다면 정확한 진단으로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조기폐경 자가진단방법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 3개월 이상 생리를 하지 않는다

- 생리주기가 길어지며 생리양이 점점 줄어든다

- 질 건조감을 느낀다

- 안면홍조가 심해진다

- 야간에 식은땀이 많이 난다

- 피로 회복속도가 더디다

- 알수 없는 불안감으로 불면증에 시달린다



사실 조기폐경은 이미 생리를 안 한지 1년이 넘어서면 그 치료도 어렵고 효과도 미비하기 때문에 조기폐경 자가진단방법을 통해 의심이 된다면 조기폐경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속도를 늦추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조기폐경의 경우 단기간에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중 하나이기에 치료에 앞서 각오를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이상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조기폐경 증상과 자가진단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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