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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생리통/질염/냉증/자궁하수

냉대하증 고민이 있을 때

by 본디올한의원 2017. 6. 23.

냉대하증 고민이 있을 때


이제 날씨가 30도에 육박할 만큼 더워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길에서는 차가운 음료를 먹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고 아이스크림이나 차가운 음식을 자주 먹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차가운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당장은 몸이 시원해질지 모르지만 건강에 그리 좋은 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몸 안으로 차가운 기운이 과도하게 스며드는 것은 그리 좋은 현상이 아닙니다. 몸에 차가운 기운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게 되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냉대하증 이라는 증상입니다.



   냉대하증 무엇일까?


냉대하라는 것은 여성의 질에서 나오는 분비물입니다. 자궁이나 질의 점막에서 나오게 되는데 정상적인 분비물의 경우 생식기나 질을 촉촉하게 유지해 주고 밖으로 배출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냉대하의 경우에는 외부로 분비물이 나올 뿐 아니라 냄새가 나기도 하고 심할 경우 방광염이 되기도 합니다. 냉이라는 것은 한방에서 차가운 것을 의미하는데 체질이 차가운 여성의 경우 냉대하증이 다른 사람보다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냉대하증 왜 발생할까?


몸의 안쪽이 따뜻할 경우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의 활동이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외부에서 차가운 기운이 들어와도 방어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몸 안쪽이 차가워지게 되면 기의 활동이 원활하지 않아 외부에서 들어오는 차가운 기운을 막는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냉대하증을 포함한 여성 질환의 경우에는 몸에 이상이 있다고 보내는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냉대하증의 경우에는 증상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합병증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자궁이나 난소가 균이 살기 좋은 환경이 되었다는 뜻이기 때문에 진단과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형상의학과 냉대하증


형상의학으로 보았을 때 눈이 움푹 파여 있는 체질의 경우에는 섭생을 잘못 했을 때 냉대하가 발생할 확률이 다른 사람보다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손발이나 아랫배가 찬 경우에는 몸 안에 차가운 기운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는 것으로 보고 몸의 적정 온도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사람의 생김새에 따라 병이 올 수 있다는 형상의학을 기본으로 해 증상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냉대하증 뿐 아니라 여성에게 찾아오는 질환들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언제든 본디올분당한의원에 내원해 주시면 상담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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