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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질환/비염/축농증 클리닉

입냄새 원인과 입냄새 제거법_수내역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7. 15.

입냄새 원인과 입냄새 제거법_수내역한의원

 

 

[입냄새 원인과 입냄새 제거법]

 

수내역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

 

 

 

 

안녕하세요. 수내역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이번시간은 입냄새 원인과 입냄새 제거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입냄새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단적인 예로 입냄새가 계기가 되어서 이혼한 사람도 있고, 입냄새 때문에 데이트를 꺼리는 노처녀 노총각이 있는가 하면, 거꾸로 남들은 괜찮다는데 본인이 자기 입냄새를 못 견디겠다는 신경쇠약도 있습니다.

 

입냄새 원인

 

대개는 구강 질환. 위장 질환. 몸 전체 컨디션에 따라 생기므로 적당한 대책을 세우면 해결됩니다. 제일 흔한 입냄새는 양치질을 자주 않았든지 구석구석까지 하지 않아 음식찌꺼기가 부패하고 발효하기 때문에 나게 됩니다.

 

염증이 난 잇몸이나 충치 자리에서 직접 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치과에서 치료를 받았음에도 입냄새에 시달리는 것은 몸 다른 곳의 변화가 입안에 영향을 주어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안이 잘 헐고 입냄새가 나면서 축농증도 심해요

 

16 세의 소녀였는데, 입냄새가 무척 심하고 혓바닥에 얼룩얼룩한 무늬가 있었습니다. 축농증이 생긴 지는 2년 정도 되었으며 축농증 증세가 심해지면 온몸이 피곤해지면서 입안이 파이곤 한다고 했습니다.

 

"몸이 약한 편이라 위염과 장염으로 고생한 적도 있어요. 생리 때마다 허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손발이 유난히 차서 그런 게 아닌가 싶어요. 또  쉽게 피로를 느끼고 밤에 잠잘 때 혼자 재우면 가위에 눌려요."

 

같이 온 어머니의 얘기였습니다.
우선 소녀의 생김새를 살펴보았습니다. 피부색은 흰 편이고 입이 좀 튀어 나왔으며 입술은 얇고 색깔이 좋지 않았습니다. 또 마른 체격에 뼈도 약해 보였습니다.

 

이 소녀를 괴롭히고 있는 구취와 축농증, 그리고 혓바닥에 있는 무늬, 혀가 파이는 증상, 생리통과 가위눌림 등은 모두 연관이 되는 것들입니다.

 

 

 

 

형상체질에 따른 맞춤진료

 

여기서 제일 중요한 증상은 입안이 허는 것과 혓바닥에 생긴 얼룩덜룩한 무늬였습니다. 한의학에서 볼 때는 혀는 심장이 주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심열(心熱)을 다스려주는 것이 급선무 입니다. 그렇게 하면 혀뿐만 아니라 다른 증상들까지 모두 좋아집니다.

 

그리고 이 여학생의 경우는 입술이 얇고 입이 튀어나온 것으로 보아 체질상 화체 조류에 속합니다. 화체 조류형은 새의 성질을 닮아 아주 예민하기 때문에 무슨 일을 하든 생각이 너무 많은 게 탈입니다. 매사 쉽게 넘어가는 법이 없고 항상 고민에 쌓여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살이 붙지 않고 마를 수밖에 없습니다. 심열을 다스리는 데는 여러 가지 처방이 있지만, 나이 어린 사람에게는 '도적산'이나 '십미도적산'을 쓰고 있습니다. 이 여학생에겐 체질에 맞게 '도적산'을 써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입에서 냄새가 난다고 입만 살피는 것은 깨진 독에 물 받기와 같은 것입니다. 사람의 생긴 모습이 다르면 성격이 다르듯이, 생긴 모습이 다르면 각각의 장부 기능도 다릅니다. 각각의 사람에 따라 병이 오는 양식도 다르므로 증상이 같다고 해도 치료와 양생법은 달라지게 됩니다.

 

자신의 체질에 맞게 질병을 치료하는 본디올분당한의원으로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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