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성질환/임신.출산

임산부 여름철 건강관리

by 본디올한의원 2015. 7. 2.

임산부 여름철 건강관리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더운 여름, 일반인들도 힘들어하는 요즘 임산부들은 무거운 몸에 체력소모도 심할 뿐 아니라 좀 있음 열대야도 시작되면 밤잠도 이루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분당한의원에서 임산부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름 휴가 주의

더운 여름철에는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여행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여행을 가는 것은 좋지만 과도한 스케쥴의 휴가계획이나 장거리 여행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임산부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임신 15주 이후부터는 되도록 가까운 거리로, 그리고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수시로 자세를 바꿔주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고 임신초기 혹은 출산 예정일이 가깝다면 멀리 여행가는 것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적정온도 지키기

임신이라는 것은 우리 몸에 다양한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데 특히 호르몬이 변화하고 몸속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일반인들에 비해 온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덥다고 하여 무조건 에어컨 온도를 낮출 것이 아니라 외부와 실내온도는 5~7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도록 실내 적정온도를 지켜주셔야 합니다.



음식 주의

임산부 여름철 건강관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음식일텐데요. 더운 날씨덕에 입맛이 떨어지기 쉽지만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라고 골고루 챙겨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함께 여름 철 익히지 않은 음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 또한 여름철 임산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데요. 산모이기 때문에 자칫 탈이 났을 때 치료에 애를 먹을 수 있기에 주의하는 편이 좋고, 덥다고 하여 과도하게 찬음식을 먹을 경우 자궁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는 임산부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샤워를 할 때에도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통풍이 잘되는 소재의 편안한 옷을 착용하고 선선한 저녁시간 대에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