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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생리통/질염/냉증/자궁하수

질염 종류별 증상과 원인_분당여성질환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6. 13.

 

 

질염 종류별 증상과 원인_분당여성질환한의원 

 

안녕하세요. 분당여성질환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질염 종류별 증상과 원인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여성의 질 안에는 각종 병원균의 침입을 막기위해 분비물을 내어 자정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성기의 병들은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어린 소녀나 폐경 이후의 여성들에게도 빈번히 발생하게 됩니다.

 

이것은 어린 소녀나 폐경기의 여성인 경우 질 벽이 두껍지 못해서 각종 균에 쉽게 감염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 여성은 질이 항문과 요도에 근접해 있기 때문에 감염의 우려가 많아서 항상 청결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한의학적인 원인
체력이 저하되고 스트레스가 많거나 걱정이나 생각이 너무 지나쳐서 습열이 밑으로 내려간 경우, 월경 후에 바로 성생활을 하여 찌꺼기가 음도로 들어간 경우가 있습니다.

 

즉 원인은 습열이나 습담이 가장 많습니다. 불감증이나 성교통은 모두 생각이 지나치거나 스트레스에 민감한 경우에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간이나 비장의 기능을 조절하면 좋아집니다. 성교 할 때 피가 나오고 아픈 것은 성생활로 상하여 간화(肝火)에 의해 비(脾)가 흔들려 혈을 다스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질염의 종류별 증상
질을 깨끗이 한다고 너무 자주 세정을 하거나 강한 알칼리성 비누를 사용하면 오히려 자정능력이 떨어지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식초를 탄 물로 가볍게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꽉 끼는 청바지나 타이즈는 질염의 발생을 조장하니 피해야합니다.

 

1)세균성 질염
정상적인 질의 세균군이 변형되어 유산균은 감소하고 비호기성 세균이 과증식하면서 생기는 질염입니다. 색분비물을 보이면서 생선 냄새가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2)트리코모나스 질염
성병의 일종으로 전염률이 매우 높아 이 질병을 가진 여성과 성교 후 남성 감염률은 70% 정도이며 남성에서 여성으로 감염되는 비율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증상은 화농성 냄새가 나는 질 분비물을 동반하며 가려움증이 있습니다.

 

3) 칸디다성 질염
여성의 약 75%에서 일생 동안 한 번의 칸디다증을 경험하고, 45%의 여성에서는 1년에 2회 이상 경험합니다. 만성적으로 재발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증상은 외음부의 가려움과 흰색의 치즈나 두부 같은 형태의 분비물이 있습니다. 질 통증, 성교통, 외음부의 따가움 등이 있습니다.

 

 

 

4)염증성 질염
화농성 질 분비물, 광범위한 삼출성 질염 등이 특징적입니다. 검사상 정상적인 유산균은 적은 편이면서 연쇄상 구균으로 대치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증상은 화농성 질 분비물과 외음부의 따가움, 성교통 등이 있습니다.

 

5)위축성 질염
주로 갱년기가 다가오면서 에스트로젠이 감소하면 질염이 생기고 화농성 질분비물이 증가합니다. 또 성교통과 성교 후 출혈을 호소하는데 이것은 생식기 피부가 위축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질의 상피에 상처가 쉽게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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