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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생리통/질염/냉증/자궁하수

냉대하증 증상과 예방/치료법_분당수내역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7. 9.

냉대하증 증상과 예방/치료법_분당수내역한의원

 

 

[냉대하증 증상과 예방/치료법]

 

분당수내역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

 

 

안녕하세요. 분당수내역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오늘은 냉대하증 증상과 냉대하증의 예방/치료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하겠습니다.

 

냉증의 원인으로는 소화기 계통의 중기허약, 비기부족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 등이며 생식기 계통의 아랫배가 차거나, 만성질환, 자궁부속기질환, 다수의 임신중절 경험등이 냉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고 간기울결, 간양상항 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의 경우는 기가 잘 운행하지 못하여 냉증이 오기 쉽습니다.

 

 

 

 

 

냉대하증이란

 

정상상태에서 모든 생식기의 점막은 그 자체의 분비물로 적셔져 있습니다.
이런 분비물은 자체적인 정화작용을 하고 외부로 부터 세균의 침입을 차단하여 감염을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간혹 외부로 흘러나오기도 하지만, 정상적으로는 질 밖으로 배출되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대하란 이러한 질 분비에 해당하는데, 생리적인 대하가 있고, 병리적인 대하가 있습니다. 여성에게는 대하가 중요한 병입니다. (대하는 자궁의 건강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부인에게서 대하가 중요한 것은 아이를 낳을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여성에게 냉대하증이 생기는 원인

 

- 위가 좋지 않아서 습담이 많이 쌓인 경우
- 유산 후에 어혈이 아랫배에서 제거되지 않은 경우
- 양기가 허한 경우
- 살 찐 사람은 습담이 많아서 오는 것입니다.
- 마른 사람은 열로 인한 것입니다.

 

오래된 대하는 양기가 허해서 콧물 같은 희고 매끄러운 것이 흐르고, 비린 내가 나며, 마음이 즐겁지 않습니다. 또 입술이 거칠고 껍질이 벗겨지는 경우는 대하가 있기 쉽습니다.

 

 

 

 

냉대하증의 예방

 

대하는 반드시 기름진 음식을 금해야 합니다.
인스턴트나 기름진 육류를 피하고 담백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몸을 따뜻이 하고, 특히 아랫배를 잘 보온해 줍니다.
너무 꽉 끼거나 배를 드러내는 의복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찬 음식의 섭취를 피합니다.
찬 음료수, 아이스크림, 생것, 날것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노력하고 과로를 피합니다.
스트레칭, 맨손체조 등 가볍게 몸을 움직여서 기가 원활히 순환되도록 해줍니다.

 

통기가 잘 되는 천연 섬유의 속옷을 착용하고 청결을 유지합니다.
화학섬유보다는 수분흡수가 좋은 면 종류의 속 옷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냉대하증의 치료법

 

잘못된 식습관으로 생긴 담(과식, 음주, 저녁포식 등)은 위 속에 쌓여있다가 흘러내리는 것이므로 담을 없애고 기운을 끌어 올리는 체질별 처방과 침, 뜸을 활용합니다.

 

유산 후에 아랫배의 어혈이 제거되지 않아서 손바닥에 열이 있고 입술이 마르는 경우는 어혈을 없애고 자궁의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치료법을 씁니다.

 

대하는 습열이 주 원인이므로 습을 말리고 열을 내리는 처방으로 치료를 합니다.
즉 살 찐 사람은 습담을 없애고, 마른 사람은 열을 내려주는 처방으로 치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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