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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질환/비염/축농증 클리닉

알레르기 수내동한의원에서 바라본 원인과 증상

by 본디올한의원 2013. 11. 4.

알레르기 수내동한의원에서 바라본 원인과 증상

 

안녕하세요.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요즘처럼 밤낮의 온도차가 심하고 습도가 떨어지는 가을철이 되면 수내동한의원엔 코를 훌쩍거리는 등의 알레르기 질환으로 찾아오는 환자분들이 많아집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눈, 코, 기관지 증상 등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특히 비염과 같은 호흡기 계통의 환자가 가장 많습니다.

 

 

 

 

 

근래에 들어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 급격히 증가

소아와 초등학생의 경우 아토피성 피부염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고,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조금 호전되기도 하지만 반면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는 나이가 들수록 증상과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수내동한의원에서 보면 근래에 들어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런 증가 요인은 서구화된 생활환경, 공해, 화학 물질에 노출, 실내생활의 증가, 실내흡연, 자동차 배기가스 증가 등과 같은 환경의 변화가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혼란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수내동한의원에서는 알레르기에 대해 한의학적으로 여러 가지 증상으로 찾아 볼 수 있는데, 우선 동의보감을 살펴보면 기관지 천식의 증상은 효천, 해수에 해당하고, 알레르기성 비염은 분체, 비구, 비연에 해당하고, 아토피성 피부염, 두드러기, 접촉성 피부염 등의 각종 피부질환은 은진, 건선에 해당하고, 식품과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는 癮疹, 식천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邪氣가 몸 안에 머무르면 正氣는 반드시 허약해진다

한의학적 측면에서 면역학의 개념을 <黃帝內經>에서 설명하고 있는데 수내동한의원에서 살펴보면 '인체의 正氣가 충만하면 정신이 편안하니 어찌 질병이 발생하겠는가' '正氣가 충만하면 邪氣는 침범을 못한다.' '邪氣가 몸 안에 들어오는 것은 正氣가 반드시 허약해진 때문이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正氣는 바로 생체의 면역 계통의 정상적인 기능을 말하는데 이로 인하여 正氣를 북돋아주고 사기는 몰아내는 치료원칙에 따라 구체적인 처방과 약재의 분류가 이루어져서 면역성 질병의 치료와 예방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약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와 면역 과민반응 조절

이처럼 한약은 환자의 약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는 물론 면역 과민반응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이는 인체의 평형기능을 회복시키고 환자의 과민반응을 억제시켜 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부모 중 어느 한쪽인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어린아이의 경우 유전될 확률은 40%, 그리고 부모 양쪽 모두 알레르기 질환이 있을 경우는 그 확률이 70-80% 정도로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환자의 50% 정도에서는 가족 중에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지고 있습니다.

 

수내동한의원에서 알레르기에 대한 서로 다른 선천적인 차이는 각자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의 적응력, 저항력과 과민성을 결정한다고 말할 수 있는데 소원방의 <제병원후론>을 보면 옻나무에 대한 과민과 체질은 서로 관계가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어떤 질병은 평소에 양이 허한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어떤 증상은 평소에 음이 허한 사람들에서 많이 나타난다고 강조하여, 체질이 증상의 발현과 관련이 있으며 특정한 자극원이 모든 사람에게 질병이나 증상을 일으키지는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환경적 요인, 정신과 음식, 그리고 신체의 단련이 면역 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체질에 따라 발병의 경향성이나 치료방법은 서로 다르게

한의학에서는 개인의 체질적 특성을 중시하였는데, 피부색이 흰 사람은 폐기가 약하므로 외부기후 변화에 민감하고, 피부색이 검고 건조한 사람은 음혈이 부족하여 화가 발생하고, 입술이 두툼하면서 음식을 잘 먹는 사람은 위열로 인하여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 배가 나오고 배가 찬 사람은 복부 율동작용이 안되서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나는 알레르기가 발생합니다.

 

이와 같이 생긴 모습에 따라서 기가 강하고 약한 것이나 몸이 차거나 뜨겁거나, 평소에 음식의 섭생의 차이가 생기고, 병에 걸리는 것뿐만 아니라 병의 진행상태가 서로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이 사람마다 다르게 증상을 나타내며 혹은 전혀 증상을 나타내지도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치료도 다르게 하여야 합니다.

 

 

 

 

 

 

 

환자의 증상이 비슷하여도 병을 일으키는 원인은 달라

한의학은 어떠한 질환에 대하여 종합적인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때에 수내동한의원에서는 알레르기에 해당하는 환자의 증상이 비슷하여도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다를 수가 있고, 원인이 동일하더라도 체질이 달라 사람에 따라 증상이 서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그 치료도 개체와 질병의 속성에 따라 가장 적절한 처방을 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의 한방치료는 크게 2단계로 나누어지는데 첫째는 증상이 나타날 때는 그 증상을 없애는 치료를 하는 것이고 둘째는, 증상이 전혀 없을 때는 정기를 북돋아 면역기능을 보강시키는 치료를 하여 알레르기 질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입니다.

 

비염을 예로 들면 수내동한의원에서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한 비염 증상은 '가미보폐탕'을 적절히 가감해서 오랫동안 투여하면 증세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또 봄여름가을겨울 의 계절변화에 적응하는 힘이 약할 경우, 즉 면역기능이 약한 경우는 각 계절에 맞는 처방으로 ‘보중익기탕‘의 계절에 맞게 처방하면 계절변화에 잘 적응하고 감기나 계절성 비염을 잘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이란 병명은 같더라도 치료하는 방법은 그 사람의 체질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나에게 꼭 맞는 맞춤치료, 체질에 따른 원인 치료를 원하신다면 생긴 모습을 관찰하여 체질을 판단하는 저희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을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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