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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질환/노인 불면증

노인 불면증 원인과 치료_수내동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4. 2. 3.

노인 불면증 원인과 치료_수내동한의원

 

나이가 들어가면서 낮에는 졸고 밤에는 잠이 오지 않아 고통을 겪는 사람이 많습니다.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수면은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요. 수내동한의원에서 알아볼 노인의 불면증과 불안증은 젊은 사람들의 그것과는 다르게 생각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수면이 얕아 지는데 그 정도가 지나쳐 불면증으로 이어진 경우를 노인 불면증이라 말하는데 나이가 들면 깊은 수면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면 시 들리는 소리에 더 예민해지고 눈으로 받아들이는 빛에도 민감해져 새벽에 젊은 사람들보다 빨리 잠에서 깨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꾸 눕고 싶거나 가라앉는 느낌을 받는다거나, 낮에 활동량이 줄고 낮잠을 자는 시간이 늘어나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 노인 불면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이처럼 앞서 수내동한의원이 말씀드린 노인의 불면증과 불안증은 노쇠현상의 하나입니다. 원기가 부족해지고 진액이 말라서 뇌수가 부족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가면서 형틀이 무너지는 현상이 나타나므로 허리나 어깨 등이 굽어지고 여기저기 아픈 곳이 생겨납니다.

 

이런 차원에서 형틀을 보존하고 원기를 돋우어 주거나 진액을 보충해 주는 것이 노인 불면증과 불안증을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도외시하고 임시방편으로 수면제나 신경안정제의 의존하면 원기나 진액이 더욱 소실되어서 병이 깊어질 수도 있습니다.

 

노인 불면증의 원인

 

- 잘못된 수면습관

- 노화 현상에 의한 뇌혈관의 변화

- 혈관성 치매

- 하지불안증후군

- 일산화탄소 후유증

- 소외감과 고독감, 우울증, 상실감

- 알코올중독

 

 

 

 

<치료사례>

전형적인 노인 불면증과 불안증에 시달리는 60세 남성을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 치료한 적이 있습니다. 우울증과 불안증으로 편안하게 잠을 자 본지가 오래됐다고 하였고 생김새를 살펴보니 방광체로 뼈가 굵고 몸집이 좋아 보이셨고 머리는 거의 백발이었는데 어릴 때부터 새치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수내동한의원에서 볼 때 겪고 있는 모든 증상들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정기의 부족이 그 원인이었습니다. 백발이 그것을 정직하게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방광체는 선천적으로 정이 부족한 체질로써 위 환자는 전형적인 방광체로 정이 쇠한 상태였습니다. 우선적으로 정을 돋우어주어야 하므로 연년익수불노단을 처방하였는데 연년익수불노단은 노화가 일찍 온 사람들이나 만성적인 소모성 질환자에게 효과가 좋은 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안증을 다스리는 데는 육군자탕을 처방하였는데 이는 명치가 결리는 것과 초조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전신이 쇠약한 사람에게 좋은 약입니다. 이후 노인 불면증과 불안감이 해결된 것은 물론 전신의 기력도 보해져서 심신의 활력도 되찾았습니다.

 

 

 

수내동한의원과 살펴본 불면증이나 과다수면과 같은 수면장애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수면장애도 있지만, 결국에는 스스로의 몸이 약해져 있을 때 작은 충격에 무너져 나타나는 것입니다. 특히, 노인 불면증이 있을 때에는 생활습관을 먼저 개선해야 하는데 낮에 적당한 취미생활이나 가벼운 산책 등을 하고, 가능한 낮잠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위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정신적 소외감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저희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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