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성질환/임신.출산

분당한의원, 임신 중 허리통증

by 본디올한의원 2014. 2. 20.
분당한의원, 임신 중 허리통증

 

 

임신을 하고 임산부들이 많이 느끼는 통증 중에 하나가 바로 임신 중 허리통증을 꼽을 수 있겠는데요. 고령의 임산부나 젊은 임산부 모두 허리통증을 느끼지만 나타나는 원인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임산부와 똑같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게 되면 허리에 큰 무리가 오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한 경우에 약을 먹거나 파스를 붙이는 것은 아기에게 지장을 준다는 말에 출산을 할 때까지 꾹 참고 버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참고 버티는 것보다 평상시 생활할 때 자세를 조금만 바꿔줘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임신을 한 경우 체중이 늘어나 관절에 무리를 주어 임신 중 허리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이 경우 배를 지탱하기 위해서 허리를 뒤로 젖히고 다니는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디스크에 압박을 주기 때문에 허리통증이 완화되기 보다는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임신 중에 나타나는 모든 증상은 임신 자체가 원인이라고 봅니다. 평소 기력이 약하거나 자궁과 골반의 힘이 약한 상태에서 임신을 하여 임신이 진행되는 동안 골반과 허리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허리에 무리가 가서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 나중에 출산을 하고 나서도 산후요통과 여러가지 산후풍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임신 중이라도 자궁을 튼튼하게 해주는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임신 중 허리통증을 어떻게 극복을 해야 하는지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을 하더라도 집에 있으면 집안일을 하기 마련인데 간단한 일을 할 때나 앉아 있을 때나 허리를 구부리고 있기 때문에 가슴을 가볍게 펴고 중간중간 허리를 펴는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배를 무리하게 내밀게 되면 오히려 허리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고령인 임산부의 경우에는 이미 척추의 퇴행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그 통증이 일반 임산부들과는 다르게 심한 정도를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척추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요새는 결혼연령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고령 임신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고령임신은 허리통증뿐만 아니라 산모의 건강에도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여 허리에 근육이 단단하게 잡힌 임산부라고 할지라도 허리통증이 미미하게 나타나기도 하고 호르몬의 이상으로 허리에 통증을 느끼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 경우 호르몬의 분비량이 평소보다 10배 이상이나 임신에 있어서 필요한 호르몬이 증가하여 평소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허리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저희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도 극심한 허리통증으로 인해 찾아오셨던 기억에 남는 분이 있는데요.

 

 

 

 

<치료사례>

36세 여성분이 임신 20주에 허리가 심하게 아프고 힘이 없어 어지러워 저희 본디올 분당한의원으로 내원해주셨습니다. 임신 중 허리통증의 경우 좀 더 자세히 진단하고 제한된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특이사항이 있었는데요. 이분의 경우에는 소화도 평소에 잘 안되고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을 동반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본디올 분당한의원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심하게 나타나는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침치료로 위정격을 하였고, 시린 증상도 있다고 하여 신정격을, 또한 허리통증 외에 증상의 원인은 방광 경락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되어 비정격과 함께 방광정격 하여 치료했습니다.

 

그리고 자궁을 튼튼하게 하는 가미팔진탕을 처방하여 허리통증과 어지러움증까지 치료하고 건강하게 출산을 할 수 있었습니다.

 

 

 

 

허리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참지 말고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임신이라고 할지라도 당연한 증상을 참는 경우 없었던 질환이 되려 생기거나 신체에 이상이 오고 태아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평상시에도 자신의 신체 이상을 체크하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저희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