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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임신.출산

전치태반 증상 치료

by 본디올한의원 2014. 8. 29.

전치태반 증상 치료



태반은 태아에게 영양 및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에 태아가 발육하면 태반도 증식하여 임신 6개월 쯤에는 원반형으로 직경 25~30cm, 두께 2~3cm에 이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태반의 위치는 자궁의 위쪽에 붙어 있으나, 만약 자궁 하부에 착상되어 산도 출구를 막고 있다면 이를 전치태반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태반의 위치 이상, 전치태반의 증상과 전치태반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치태반의 증상 치료에 대해 알아보기에 앞서 정상적인 분만 과정을 보면 태아가 분만 된 후 태반이 탈락되어 배출됨으로써 모든 분만과정이 끝납니다. 그러나 전치태반인 경우에는 진통의 시작과 함께 부탁된 혈관이 파열되어 다량의 출혈을 보입니다. 또한 산도 출구가 막혀 있어 결국 제왕절개로 아이를 분만하게 됩니다.



보통 전치태반의 원인은 고령임신, 다태임신, 다임신부, 제왕 절개술 이력이 전치태반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나있으며 흡연도 전치태반의 발생 위험도를 높이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또다른 원인으로는 자궁내막염이나 손상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전치태반의 증상은 보통 임신 6개월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전치태반의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만약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거나 검진을 통해 전치태반 진단을 받았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통증없는 소량의 출혈

- 간혹 다량의 출혈 발생



임신 후기에 통증없이 소량의 출혈이 있다면 전치태반 증상을 의심하셔야 하며 때때로 다량의 출혈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만약 다량의 출혈을 방치할 경우 출혈로 인한 쇼크가 와서 모체와 태아 모두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전치태반에 대해 태기 불안에 의한 태루로 진단을 하여 전치태반 치료를 진행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충임 맥의 기능이 허약해 발생되는 경우다 많기 때문에 교애사물탕, 보중익기탕 등을 적절히 사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전치태반 치료를 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출혈이 갑자기 발생하거나 그 양이 증가할 수 있기에 절대안정을 취하며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물론 전치태반을 임신 초기에 진단을 받았어도 중기 이후 위치가 이동하여 정상이 되는 경우도 있기에 최대한 안정을 취하면서 지속적인 치료와 진단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본디올분당한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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