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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질환

건강한 식습관 방법_분당수내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6. 13.

 

 

건강한 식습관 방법_분당수내한의원 

 

 

안녕하세요. 분당수내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오늘은 건강한 식습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어떻게 먹느냐와 아울러 무엇을 먹느냐도 생긴 대로 체질에 맞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체질에 따라 가급적 피해야 오히려 몸에 좋은 음식이 있는 것도 같은 까닭입니다.

 

 

얼굴색이 우유 빛처럼 유난히 하얗고 뽀얀 사람은 폐가 약한 체질로써 찬 음식이나 찬 음료를 많이 먹게 되면 폐가 손상됩니다.

 

얼굴색이 붉은 사람은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하므로 뜨거운 음식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이를 어기고 뜨거운 음식을 지나치게 즐기면 사혈(死血:인체에서 필요 없거나 배출되어야 하는 죽은 피를 말합니다. 대개 타박상을 입은 후, 출산 또는 유산 후, 수술 후에 잘 생깁니다.)을 만들어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술색이 푸르거나 눈이 안으로 들어간 사람, 손발이 유난히 찬 사람도 몸이 냉한 체질이므로 보리 같은 냉한 성질의 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맛에 따라 각기 장기를 보완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할 음식도 있지만, 체질적인 약점을 보완해주는 음식도 있습니다. 동양의학에서는 오행(五行)사상에 따라 음식의 맛을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하는데, 이 다섯 가지 맛은 오장육부 중에서 각기 보해주는 장기가 따로 있습니다.

 

쓴맛은 심장 기능을 도와 피를 충실하게 해주며, 단맛은 비위 기능을 도와 살을 찌게 합니다. 신맛은 간 기능을 도와 근육을 튼튼히 만들어 힘을 내게 하며, 매운맛은 폐 기능을 도와 지구력을 강화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짠맛은 신장 기능과 신경 계통을 도와서 뼈를 탄탄하게 하여 성장발육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음식을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것만으로도 오장육부의 건강을 충분히 지킬 수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체질적으로 약한 장부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보해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긴 대로 병이 온다’는 관점에서 볼 때 눈가에 주름이 많이 잡히는 사람들이나, 입술이 작고 얇으면서 하관(얼굴의 아랫부분)이 좁고 뾰족하게 생긴 화(火) 체형들은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한 체질이므로 이런 사람들은 쓴맛이 나는 식품을 자주 먹으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한 사람이 평생 동안 먹는 음식의 양은 무려 27톤이나 된다고 합니다. 1톤짜리 트럭을 27대 늘어놓았다고 상상해보면 저절로 입이 벌어지게 됩니다. 가히 음식보다 좋은 약이 없고, 잘못된 식생활보다 나쁜 독이 없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마다 생긴 모습, 형상체질에 따라 약점을 보완해주는 음식으로 오장육부를 활성화 시켜주면 질병을 미리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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