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질환

입안이 헐었을때 구내염 의심해보자

by 본디올한의원 2019. 1. 29.

입안이 헐었을때 구내염 의심해보자




일상생활에서 피곤함을 자주 느끼거나 불면증이 있는 경우 구내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는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이 나타나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며칠 전 회사원 K씨가 입마름으로 인해 한의원을 찾게 되었다는데요. 평소 과도한 업무와 심한 스트레스로 피곤한 나날을 보냈다고 해요. 최근에 지속적으로 입안이 헐고 따끔거렸지만, 구내염이라 생각해 약국에서 약을 구입해서 사용했다고 해요. 





하지만 호전되는 듯 했지만, 입안 전체에 번져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입안이 헐었을때, 이를 닦거나 음식을 먹는 데에 있어 지장을 느꼈을 수 있는데요. 구강에 염증성 질환 및 통증이 일어나는 것을 구내염이라고 하고, 혓바늘 혹은 입병이라고 불리는데요. 그 종류와 원인에 대해서 안내 드리도록 할게요.





궤양성, 미란성, 수포성, 구내염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세균이나 결핵균에 감염되거나 매독,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감염되었을 경우 일어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충분한 비타민을 섭취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입안이 헐었을때 구내염 증상이 나타나게 되요.


규칙적이지 못한 생활습관으로 피로가 누적되었을 경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경우, 위장장애나 충치 등에 의해서도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음식물을 씹다가 점막을 씹는 등의 외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개개인마다 증상의 강도는 다르게 나타나요.





불규칙한 생활패턴과 식습관은 체내 면역체계의 불균형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몸 속 면역세포들이 서로를 공격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인 자가면역질환이 나타나게 되요. 


약을 먹어도 입안이 헐었을때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구내염이 쉽게 없어지지 않거나 오래가는 경우에는 베체트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어요.





베체트병은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혈관염의 일종인데요. 피부 뿐만 아니라 혈관이 지나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외/음/부 염증 발생 시 비뇨기와 생식기능에 장애가 올 수도 있고, 드문 상황이지만 장기에 침범해 치명적인 후유증을 초래하기도 해요.





이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나타나기 때문에 젊다는 이유로 방심해서는 안되는데요.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영양가 높은 음식, 비타민 섭취 등이 도움이 되요. 


또한,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에는 방치하기보다 자신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만들어서 관리해주는 것도 중요한 예방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입안이 헐었을때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구내염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약이 있는데요. 평소 입안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구강청정제를 사용하며, 영양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아요. 다양한 방법으로 극복하려 했지만, 입안이 헐었을때 구내염이 쉽게 없어지지 않으면 망설이지 마시고 도움 받으시고 건강을 지켜 보시기 바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