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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생리통/질염/냉증/자궁하수

생리불순 치료 한약으로

by 본디올한의원 2014. 3. 3.
생리불순 치료 한약으로

 

 

젊은 여성들의 생리불순에 대한 위험도가 적색 신호로 관리가 필요해졌습니다. 생리는 평균 초경 연령 13세에서 폐경 50세 전후로 매달 한번씩 진행이 되는 증상으로 자궁의 내막이 자연적으로 탈락이 되면서 나타납니다.

 

최근에는 생리불순의 원인이 여성의 미니스커트나 스키니 진처럼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어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키니 진과 같이 몸에 꽉 끼고 통풍이 되지 않는다면 자궁의 경락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궁 기능을 약화시켜 생리불순이나 자궁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미니스커트의 경우에도 여름이나 겨울, 이제는 계절과 상관없이 즐겨 입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생리를 하기 전이나 후에 찬바람을 맞게 되면 자궁 안으로 습하고 찬 기운이 들어와 자궁의 기, 혈의 순환을 저해하기 때문에 생리 전후만이라도 자궁과 배를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는 옷을 입는 것이 생리불순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달마다 진행되는 생리가 규칙적으로 되다가 한번 내지 2번 정도는 몸이 힘들거나 스트레스 등으로 잠깐 그러는가 보구나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 이상 지속적으로 생리주기가 늦어지거나 빨리지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면 방치하지 말고 치료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단순히 생리불순으로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지만 다른 자궁 질환 등으로 인해 생리불순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한약 등으로 치료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생리불순 치료를 위해서는 한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주기가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하지만 생리불순이 나타나는 원인이 단순한 증상이 아니라 난소에 이상이 있거나 배란장애, 내분비질환 등으로 나타난 것이라면 그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치료를 진행해야 정상적인 몸 상태로 돌아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보통 한의학에서 생리주기가 늦춰지는 것은 경기증, 빨라지는 것은 경조증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 평소 생리할 때 보다 많은 양의 생리를 하여 불편을 겪을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하혈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간과하고 방치해선 안됩니다.

 

그렇다면 생리불순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양방, 한방 모두 증상을 명확하게 구분을 하고 원인 질환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에 치료해야 하는데요.

 

 

 

 

<치료사례>

본디올분당한의원으로 생리불순으로 불편을 겪었던 20대 중반의 여성분이 내원했었는데요. 생리주기가 빨라지고 월경 과다, 월경곤란증 등의 모습을 보였고 여성분을 살펴보았는데 마르고 피부가 검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경우 열을 내려주고 경락을 자극하여 혈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여 혈의 순환이 원활히 되는 방법으로 생리불순을 치료하였는데요. 이는 귀비탕을 이용하여 월경주기를 정상적으로 조절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절진을 해보았는데 천종혈이 굳는 모습을 보여 소장정격을 자침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10대~20대의 어리고 젊은 여성들이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생리불순을 야기시키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를 하게 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자궁과 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생리불순이나 자궁질환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관리법입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저희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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