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공포증 치료

폐쇄공포증 치료

 

 

폐쇄된 공간에만 있으면 불안해하고 심리적인 상태가 불안정하게 유지되어 평소와 다르게 두려움이 증폭되어 정상적인 생각이 불가능한 폐쇄공포증은, 심한 경우 발작까지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사람의 감정은 오장에서 생긴다고 봅니다. 화를 내는 것은 간에서 기뻐하는 것은 심장에서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은 비장에서 슬퍼하는 것은 폐에서 두려움은 콩팥에서 일어납니다.

공포를 느끼고 두려워하는 것은 콩팥의 힘이 약하기 때문에 폐쇄된 공간에서 마음이 불안하고 두려워하는 것은 콩팥의 힘이 약하게 태어났거나 콩팥이 상한 것입니다.

 

폐쇄공포증은 특정사물 즉, 대상과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것으로 다양한 상황과 대상에 대해 공포와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최근에도 한 연예인이 폐쇄공포증으로 인해서 볼일을 볼 때 화장실 문을 닫지도 못하여 유리문으로 바꾸었고 집에서 생활할 때도 방문도 못 닫아 항상 열어놓는다는 얘기를 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람이 공포를 느낀다는 것은 정상적인 것이지만 평균 이상의 두려움과 불안감으로 일상생활조차 못할 정도로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전문의를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에 증상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폐쇄공포증은 심리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한의학적인 방법으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여 이런 증상을 앓고 있는 분들 중에는 한방치료를 진행하여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온 경우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폐쇄공포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방문을 닫으면 공포를 느끼거나 엘리베이터를 탈 경우 나타나던지 다양한 특정 상황에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폐쇄된 공간에서 평소와는 다르게 공포를 많이 느낀다면 이를 의심하여야 합니다.

 

보통 폐쇄공포증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숨이 급격하게 차오르거나 식은땀이 흐르고, 심한 경우 발작 증세까지 보이는데 이를 해결하지 못하여 끙끙 앓고만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형상의학으로 진단하여 생긴 모습과 증상, 체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폐쇄공포증이 심리적인 원인으로만 판단하여 심리 치료만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한가지 원인으로만 생각하여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폐쇄공포증은 심리적인 원인 외에 또 다른 원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콩팥이 약하면 이런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콩팥을 보하여 다스리면 증상을 호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치료사례>

 

20대 중반의 여성이 엘리베이터를 타는 경우 극심한 공포를 느낀 뒤에 그 근처도 가지 못하였고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도 무서워 어지럼증과 가슴이 답답한 증상 등을 보였다고 하여 본디올분당한의원으로 내원해주셨습니다.

 

해당 상황과 증상, 여태 느껴왔던 불안증세 및 현재 느끼고 있는 증상 등과 형상의학적으로 콧날이 삐뚤어진 모습을 보고 신수에 문제가 생겨 폐쇄공포증이 나타났다고 판단하여 가감신기환을 투여하였고 증상을 호전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답답하기만 했던 증상들이 해결되어 좋아하는 모습이 생각나는데요. 폐쇄공포증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심리적인 원인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신체의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증상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방법임을 명심하고 전문의를 통해 자신의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아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병이 생길 때 나타나는 현상도 모두 제 각각입니다. 간이상하여 병이 오면 짜증을 내거나 화를 잘 냅니다. 콩팥이 약해서 병이 오면 두려움과 공포감이 먼저 생깁니다. 저희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이처럼 오장육부의 생긴 모습에 따른 형상체질에 기준하여 개별맞춤 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