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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질환

기미 없애는 방법

by 본디올한의원 2014. 4. 1.
기미 없애는 방법

 

 

피부미용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아마 피부과나 마사지샵 등에서 피부관리를 받으며 얼굴 피부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속 시원하게 없어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걱정이 많은 분들도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고유의 피부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유의 색에 이상이 오면 기미처럼 검어지거나 피부가 얼룩달록하거나 눈 밑에 다크 써클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여러가지 색깔의 변화는 우리 몸 내부의 기혈의 상태에 따라 변합니다. 나무가 뿌리가 건강하면 잎사귀와 가지가 윤기가 있고 생기 있게 반짝입니다. 하지만 거름이나 물이 부족하여 말라 시들어버리면 누렇게 변하고 색이 죽어버립니다. 이처럼 기미나 다크써클, 백반증은 기혈운행이 잘 안되어 나타나는 색의 변화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기미가 나타나는 부위에 따라서 관련된 오장육부가 각각 다르게 봅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신경 쓰는 증상 중에 하나로서 기미의 경우 얼굴의 뺨, 눈 밑 등이 갈색으로 색소가 침착되어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데 햇빛이 대부분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여 모자를 쓰거나 마스크를 쓰는 등의 예방을 하지만 호전이 되지 않아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죠.

 

최근에는 남성들도 피부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기미 없애는 방법 등을 찾아보며 제거하려고 외과적인 수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남녀노소 구분 없이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기미와 같은 증상을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는 중학생이 기미 때문에 방문을 했었는데 치료제 등을 발라도 나아지지 않고 아이들이 얼굴에 보이는 갈색의 반점을 보고 별명을 붙여 불러 스트레스가 극심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형상의학으로 진단하고 원인에 맞는 치료를 통해서 기미가 점점 옅어지면서 호전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기미는 단순히 색소가 침착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하여 그렇게 큰 걱정이 없이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깊이에 따라 색이 변하게 되고 심각한 정도에 따라 치료 진행도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할 때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마는 폐와 방광의 진액이 부족하고 광대뼈나 아래 턱에 기미가 있으면 콩팥의 기운이 부족한 것으로 봅니다. 또 여성들이 생리 전후로 아래 턱에 색이 변하거나 여드름이 생기면 자궁에 이상이 있는 것입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 귀가 검게 변하여 윤기기 없는 것은 폐와 콩팥에 진액이 마른 것입니다.

 

여러분은 기미를 없애는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를 하고 있으신가요? 자신의 피부에 맞지 않는 치료제 등을 바르는 경우 피부에 다른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와 증상 및 체질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아무런 부작용 없이 기미를 없앨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색소가 소실된 부위를 정상적인 피부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백반증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의를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기미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과 구별하여 호전하는데 효과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임신을 하거나 경구피임약을 통해서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약을 중지하거나 출산 등을 하고 나면 수개월 뒤에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지만 이와는 다른 원인이 있는 경우에는 외과적인 수술을 통해서도 나아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치료사례>

 

30대 중반의 한 여성이 출산을 한 후에 오랜 시간이 지나도 기미가 없어지지 않아 고민이 되어 저희 본디올분당한의원을 찾아주셨습니다. 기미의 상태를 살펴보니 콧등에 유독 많은 모습을 보여 비위에 원인이 있다는 것을 진단하고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여성의 경우 비위의 원인으로 코에 기미가 유독 많은 증상을 보였기 때문에 십전대보탕을 이용하여 비위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고 유지될 수 있도록 하였고 비정격을 통한 침 처방을 병행하여 기미를 호전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기미는 치료하는 것이 쉽지 않고 빠른 효과를 내기 어렵기 때문에 피부의 상태와 부위별 증상 상태, 체질 등을 고려하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만 기미가 점점 옅어지면서 사라지는 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올바른 기미 없애는 방법으로 예방하고 치료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저희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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