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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질환/성장장애

분당한의원 키가 안 크는 이유

by 본디올한의원 2014. 5. 12.

분당한의원 키가 안 크는 이유

 

요즘 아이들의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 성장치료의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성장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데 이는 한약을 투약하고 치료과정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 키가 안 크는 이유와 치료시기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한의학에서는 키가 안 크는 이유를 오장육부의 불균형, 다시 말해 모든 장기와 연관관계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는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는데 한의학에서 성장에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보는 오장은 신장과 비장을 연관시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뼈의 성장은 신장, 그리고 기육의 성장은 비장이 관여하게 됩니다. 여기서 신장의 기능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과 관련이 깊고, 비장의 경우 자라면서 섭취하는 영양, 운동 등 후천적인 요소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신장의 기가 충실하고 비장의 기가 잘 운행되면 성장 발육이 양호한 반면, 선천부족과 후천실조가 생기면 성장 발육에 장애를 초래하여 체중, 신장, 치아발생, 동작, 지능 등 여러 방면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소아 성장장애의 치료에 있어서는 선천과 후천을 강화해주는 한의학적 치료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키가 안 크는 원인을 보면 소화기가 약하거나 호흡기, 정신신경계, 운동계, 비뇨기가 약한 경우 등 다양합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 동의보감에 바탕을 둔 형상의학으로 본 성장장애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몇 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액이 새는 경우

한의학에서는 진액이 골()을 채워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보고 있는데 진액이 새면 제대로 된 성장이 어려워집니다. 분당한의원에서 예를 들면 유독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 밤에 잠을 잘 때 베개가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거나 침을 흘리는 아이, 평소 침을 많이 흘리는 아이 등이 있습니다.

 

기혈이 부족한 경우

기혈이 부족하면 얼굴색이 윤택하지 못하고, 잔병치레도 자주 하며 손톱을 물어뜯기도 하고 환절기에 손바닥 피부가 벗겨지는 증상이 생깁니다. 기혈은 인체를 옆으로 감싸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기혈이 충분해야 옆으로 몸이 퍼지지 않고 위로 자라게 됩니다.

 

                                

 

몸이 냉한 경우

몸이 냉하다는 것은 우리 몸의 모든 조직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배가 자주 아프다고 하면 비위가 허냉(虛冷)한 경우가 많은데 배가 차면 인체의 신진대사도 원활치 못해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몸을 따뜻하게 해야 영양작용이 좋아지고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가 허한 경우입니다.

평소 말소리가 적거나, 움직이기를 싫어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는 아이가 여기에 속합니다. 피부가 희면서 살이 찐 아이가 상당히 많습니다. 기가 허한 아이들은 활동량이 적어 성장 호르몬 분비도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기를 보하는 치료를 해야 성장과 집중력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아토피, 알러지 비염, 식욕부진, 소화불량, 변비, 식은땀, 불면, 야뇨증 등 여러 가지 증상이 있으면 이런 불편한 증상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성장장애를 치료하는 것입니다.

 

앞서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성장치료는 조기에 시작할수록 좋습니다. 부모님의 키가 작다면 3세 전후부터라도 관심을 가지고 체크해야 합니다. 2세까지의 아이들이라면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이 시기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고 상황에 맞도록 한약으로 기능을 보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 아이들의 경우

초등학교 4~5학년 때가 적당하나 초경이 빨라지는 추세이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더 빨리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자 아이들의 경우

남자 아이들의 경우 간혹 늦게 성장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중 3정도면 다 크기 때문에 초등학교 5, 6학년 정도부터 성장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키도 작으며 아이의 키 또한 또래 아이들보다 10cm정도 작다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형상의학적으로 소아들의 생김새를 살펴 성장치료를 다르게 처방하고 있습니다. , 우리 아이의 체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치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몸을 만들고 바른 생활을 한다면 성장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치료에 임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희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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