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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질환/수험생질환

수험생 보약 총명탕, 수험생 질환 치료

by 본디올한의원 2014. 8. 6.

수험생 보약 총명탕, 수험생 질환 치료




더운 여름, 많은 부모님들께서는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자녀의 기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본디올 분당한의원을 내원하십니다. 바로 수험생 보약을 처방받기 위함인데요. 대표적으로 수험생 보약으로 총명탕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총명탕은 각 체질에 맞게 잘 쓰면 약이 되지만, 자칫 독이 될 수 있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총명탕은 어디서 유래된 것일까요? 총명탕은 맹자가 건망증 치료를 위해 복용한 약으로 이 외에도 한의학에서는 학습 증진에 도움을 주는 역할로 장원환, 공자대성침중단, 주자독서환 등을 처방하고는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좋다는 약이 모두에게 좋은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개인의 문제점을 파악한 뒤 개개인에 맞게 처방이 되어야 비로소 그 약의 진가를 볼 수 있는 것이며, 함부로 약을 쓰게 되면 이는 수험생 보약이 아닌 수험생 독약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많은 분들이 총명탕 등 수험생 보약은 어떻게 써야하는지 궁금한 사항들이 증가할텐데요. 지금부터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 형상체질에 따라 수험생 질환에 맞는 수험생 질환 치료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피부가 검고 입이 앞으로 튀어나온 아이, 귀가 유난히 큰 아이

이러한 수험생은 선천적으로 신장기능이 약해 변비증상이 쉽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수험생 대표적 질환 중 하나인 변비는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게 될 경우 탁한 기운이 역류하여 얼굴에 여드름이 생기고 집중력도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 평소 신장기능을 튼튼히 하도록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으며, 자음강화탕, 윤장탕, 궁귀탕 등을 처방하면 변비개선을 물론 머리를 맑게하는 총명탕이 될 수 있습니다.



2. 코와 귀에 비해 입술이 두툼한 아이

공부하려고 책상에 앉았는데 졸기만 하고 잠이 많아 고민이 수험생들은 보통 코와 귀에 비해 입술이 두툼한 경우가 많으며, 이런 경우 키는 잘 크지 않으면서 뚱뚱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 경우 비위 기능과 양기가 허해 땀도 잘 흘리고 눕기를 좋아합니다.


식곤증도 비슷한 맥락인데요. 식사 후 밀려오는 졸음에 맥을 못 추는 수험생들도 비허해서 오는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비위가 허할 때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는 삼출건비탕, 향사육군자탕, 삼출탕, 보비탕 등을 처방하며 이러한 탕약처방 외에도 식후 반드시 200~300보를 천천히 걷도록 생활교정도 권장하고 있습니다.



3. 코, 귀에 비해 입술이 얇고 작음, 얼굴이 각지게 생긴 여학생, 마른체형 새가슴

수험생들에게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증상은 바로 긴장성에 의한 수험생 질환입니다. 두통과 복통, 답답증, 하혈 등 그 증상도 다양합니다. 이는 모두 스트레스성 증상으로 예민하거나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 혹은 완벽주의 기질이 있는 사람에게 잘 나타납니다. 


형상학적으로는 코와 귀에 비해 입술이 얇고 작은아이, 얼굴이 각지게 생긴 여학생, 마른체형이지만 새가슴처럼 가슴이 앞으로 나온 아이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수능 스트레스로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 생식기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생식기와 정신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이 경우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을 치료해주면, 저절로 머리가 맑아지고 전반적인 신체의 기능이 향상됩니다.



지금까지 본디올 분당한의원과 함께 수험생 보약 총명탕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과 함께 수험생 질환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수험생 건강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침식사입니다. 아침을 거르면 두뇌 활동에 필요한 포도당 공급이 부족해지기에 수험생은 물론 아침식사는 가볍게라도 먹는 것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는 수험생 보약을 처방할 때도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몸 안의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그 처방이 달라집니다. 저희 본디올분당 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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