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성질환/생리통/질염/냉증/자궁하수

여성냉대하 증상 미리 예방해요

by 본디올한의원 2019. 3. 22.
여성냉대하 증상 미리 예방해요

 

 

 

 

보통 여성의 질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냉이라 불러요.

 

적절한 양의 냉이 배출되는 것은 정상적인 생리 현상 이지만 냉의 양이 많아져 일상에 불편을 주는 질환을 여성냉대하라고 해요.

 

냉의 양이 많아지는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로 인해서 세균이 번식하거나 질염, 방광염 등 생식기 질환이 나타날 수 있기 여성냉대하를 예방 하는 게 좋아요.

 

 

 

 

임신 이후 호르몬의 영향, 세균 감염 등이 주 원인이지만 하복부가 습하고 차가울 때, 비만, 극심한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어요.

 

개인의 생리주기에 따라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팬티 라이너를 해야 할 정도로 냉의 양이 많거나 가려움증, 악취 등이 나타난다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해요.

 

 

 

 

몸이 차가워지거나 하복부가 냉한 경우 여성냉대하의 증상으로 하얀색의 분비물이 배출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증상과 함께 복부 통증이나 골반, 허리 등에 통증이 함께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자궁질환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요즘에는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면역력 저하 등의 원인으로 여성냉대하가 2,30대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나요.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꽉 끼는 옷은 피하고 통풍이 원활한 면 소재 속옷을 입는 것도 도움이 돼요.

 

오랫동안 차가운 바닥에 앉아 있는 것과 찬 음식을 자주 먹는 것 역시 하체를 냉하게 만들 수 있어 피하고 자주 스트레칭을 하는 등 몸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 하는 것이 필요해요.

 

여성냉대하가 나타나면 악취가 나거나 위생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여 청결제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과도한 여성청결제 사용은 질 내 균형을 깨뜨릴 수 있기 때문에 1주일에 한, 두 번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분비물로 인해 속옷이 축축해 지는 것을 막고자 팬티라이너를 사용하시는 분 들이 많지만, 이 경우 오히려 통풍이 힘들어 분비물과 함께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져요.

 

 이 때문에 팬티라이너는 가급적이면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얼마 전 내원해 주신 ㄷ씨 역시 냉대하로 고민이라며 찾아주셨는데요.

 

처음에는 생활에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였으나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고 가려움도 나타나는 등 일상생활을 방해했다 해요. ㄷ씨는 다행이 초기에 내원하여 빠르게 대처를 할 수 있었어요.

 

 

 

 

한의학에서는 여성냉대하 증상에 대해 하복부가 냉하고 신장 등 각 장기에 기혈이 부족하고 축축한 기운 쌓였을 때 발생한다고 보기도 해요.

 

이러한 기운을 제거하고 부족한 기혈을 채워주는 한방요법을 진행하여 도움을 드리고 있어요.

 

이 가운데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개인의 체질과 생활습관에 맞추어 체내 한과 열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맞춤형 처방을 통해 여성냉대하 증상으로 고민하시는 여성분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여성냉대하의 증상으로 고통 받고 계시다면 더 이상 방치하지 마시고 알 맞는 처방으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곳의 도움을 받아 보시기 바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