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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생리통/질염/냉증/자궁하수

자궁탈출증후군 빠지는 느낌이?

by 본디올한의원 2019. 2. 11.

자궁탈출증후군 빠지는 느낌이?





자궁을 지탱하는 근육 또는 인대가 늘어나 자궁이 아래로 내려가는 증상, 질환을 자궁탈출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출산으로 인해 생식기가 이완됨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질 안으로 자궁이 조금 내려오거나 질 밖으로 자궁의 일부가 나오는 경우도 나타나는데요. 이렇게 자궁이 질 밖으로 나온 상태를 자궁탈출증후군이라고 해요. 물론 이렇게 증상이 있다고 해도 자궁이 몸 밖으로 떨어져 나가는 상태가 되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 자궁이 내려앉음 등으로 인해 방광이나 직장도 역시 질에 내려 앉을 수 있고 그로 인해 방광염 증상까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두는 것이 좋아요. 


이러한 밑이 빠지는 느낌이 드는 등의 자궁하수의 증상은 주로 폐경기의 여성분들에게서 나타나는 데 젊은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요. 다만 선천적인 요인으로 생겼다면 어린 소녀에게도 이러한 증상이 발생할 수는 있어요. 





또한 산후에도 자궁탈출증후군 등 자궁하수의 문제가 나타나기도 해요. 뿐만 아니라 최근과 같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 여성들의 경우 이러한 지나친 스트레스로 화가 쌓이거나 과로로 인해 기운이 아래로 쳐져 내려 앉을 경우에도 이러한 자궁탈출증후군이나 자궁하수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자궁탈출증후군의 경우 자궁이 질에서 나옴으로 인해 걷기가 힘들게 되고 탈출한 부분이 헐거나 궤양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이렇게 자궁탈출증후군이 있다고 하면 우선 수술을 고려하게 되지만 수술이 치료방법이라고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는데요. 만성적인 문제로 생긴 질환일 가능성이 높으며 따라서 꾸준하게 그와 관련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해요.





보통 우리가 피로함을 느끼는 것은 승양하는 기운이 부족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오장육부의 균형이 결국 깨짐으로 인해 장기가 쳐지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게 되요. 특히 출산 이후에 무리한 성관계를 하게 되면 아이 출산으로 이미 탄력이 떨어진 자궁에 하수가 일어날 가능성이 커지게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이러한 증상이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하면 그 즉시 자신의 상태에 맞춘 대처를 받도록 해야 하는데요. 자궁은 여성의 몸에서 가장 아랫부분에 위치하는 것으로 오장육부의 받침대 역할을 하는데 이 받침대가 약하면 밑으로 쳐져 나오게 되는 것이에요.





한의학에서는 오장육부가 자기의 자리를 잘 지키고 있는 것이 비장의 기운이 장부를 잘 잡아주기 때문이라고 보고 기운이 허하면 이를 잡아주지 못해 자궁탈출증, 자궁하수 등이 나타나게 된다고 보고 있어요. 


따라서 본 원에서는 개인의 체질과 체형을 고려하는 한편 환자분이 호소하는 자궁탈출증후군의 증상에 맞춰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요.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자가판단하고 방치할 것이 아니라 개인 상태는 물론 원인에 따라 적절한 대처를 돕는 곳에서 해결해 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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