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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갱년기증후군

갱년기의 증상과 치료_수내동갱년기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6. 7.

 

 

갱년기의 증상과 치료_수내동갱년기한의원 

 

안녕하세요. 수내동갱년기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오늘은 갱년기의 증상과 치료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여성들의 평균 수명은 80세를 넘어서고 있고, 늘어난 수명만큼 웰빙에 대한 관심 또한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수명이 늘고 삶이 윤택해지더라도 여성이라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갱년기 질환입니다.

 

 

 

 

갱년기란??


갱년기란 한의학에서는 천계(天癸)가 닫힌다고 하여, 49세를 전후하여 생리가 끊어지고 더 이상 임신이 가능하지 않은 시기를 말하는데, 노년기에 이르는 과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개 폐경을 전후하여 10년 정도를 잡으며 독신녀나 흡연 여성에게는 1~2년 정도 더 빨리 올 수 있습니다. 이후엔 신체의 노화가 급속히 진행됩니다. 다시 말해 갱년기는 여성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는 시기로, 원인은 여성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성 호르몬의 분비는 여성 특유의 기능인 생리와 임신을 가능하게 하지만 이 외에도 여성다운 몸매의 부드러운 곡선, 여성스러운 성정이나 감성, 여성스러운 목소리, 모성애 등을 가지게 하므로 몸과 마음에 모두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뼈 속에 칼슘을 잡아두어 골다공증에 걸리지 않도록 해줍니다.
그런데 갱년기가 되어 여성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으면 이런 작용을 하지 못하여 갱년기 증후군이 나타납니다.

 

 

 

 

갱년기의 증상


구체적인 증상을 보면 난소기능이 실조되기 시작하고, 자율신경계의 실조로 한열을 조절하지 못하여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거나 땀이 줄줄 흐르기도 하고, 골다공증에 걸리거나 허리와 다리가 아프기도 합니다. 불안하여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수면장애가 오기도 하고, 우울증, 화병, 두통, 어지럼증, 소화기능 저하, 이명, 요실금, 성욕감퇴, 불감증 등의 다양한 증상이 생기며 다소 남성화됩니다.
한방에서 노화는 혈이 쇠약해지는 것이라 합니다. 즉 피가 부족해지고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하여 건강에 이상이 오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간의 기능이 약해지기 시작하면 간이나 피와 관계된 부위에 문제가 생기게 되므로 눈이 침침하고 노안이 오게 됩니다. 여성은 생리가 끊어지고 갱년기를 맞으며 여러 가지 성인병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그러므로 여성의 갱년기를 치료하려면 수내동갱년기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 들러 간 기능을 보완해 주고 허열(虛熱)을 내려주는 치료가 주가 되며, 그 외에 체질에 따라 울체된 스트레스를 풀어주거나 흠이 생겨 있는 부분을 보완해줍니다.

누구나 체질에 따른 흠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술을 했거나, 몸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거나, 마음이 편치 않거나, 여자가 남자처럼 생기거나, 나이가 든 것도 흠으로 볼 수 있으며 그에 맞는 처방으로 치료하면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갱년기는 인생의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이므로, 심신 양면에 급격한 변화를 맞으면서 나타나는 부적응 현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평생 가족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내게 남은 것은 없다는 허무감이 밑바닥에 깔리면 그동안 인생을 헛살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적응하느라 감기에 걸리듯이 갱년기를 중년에서 노년으로 바뀌는 삶의 여정에 거칠 수 있는 감기로 생각하고 새롭게 제2의 인생을 설계하여 활기를 되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갱년기 질환의 치료는 본인과 함께 식구들의 노력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갱년기를 겪고 있는 여성의 가족들이 더욱 잘 이해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아울러 본인 스스로도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취미 활동 등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기찬 생활을 유지하고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갱년기로 고생을 하신다면 수내동갱년기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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