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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갱년기증후군

골다공증 증상과 치료_분당여성질환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6. 19.

 

 

골다공증 증상과 치료_분당여성질환한의원 

 

 

안녕하세요. 분당여성질환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오늘은 골다공증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골다공증이란
여성이 폐경 되는 49세 전후를 갱년기라고 하며,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히 적어지는 때입니다. 골다공증은 갱년기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 중에 하나인데, 여성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는 동안은 뼈속에 칼슘을 잡아두는 역할을 하지만 상대적으로 분비가 적어지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골밀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뼈의 골량이 떨어지면 뼈의 강도가 낮아져서 경미한 충격에도 부러질 정도로 약해지게 됩니다.

 

한의학에서 뼈는 신장(腎臟)이 관장하고, 신장은 선천(先天)의 기(氣)를 간직하는 장기입니다. 또한 50대는 간기능이 약해지는 때이므로 혈이 부족해지기 쉬워서 몸의 곳곳에 충분한 진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됩니다.

 

 

 

 

골다공증의 증상
골다공증은 자각증상을 못 느끼면서 진행됩니다.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쉽게 골절이 되거나 키가 줄어들어 작아지고 허리도 굽어지는 등의 증상들을 일으킵니다. (골조송증, 척추관 협착증 등)

 

은은히 뼈 속이 쑤시거나 시고, 저리기도 합니다. 무릎, 팔다리 뼈마디의 관절이 쑤시고 아프게 됩니다. 뼈가 부서지거나 부러진 경우에 골의 접합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젊은 나이의 여성들도 골밀도가 낮은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편식이 심하거나 다이어트에 의한 균형이 깨진 식생활에 의한 것입니다.

 

 

 

 

골다공증의 치료
나이가 들어 폐경기가 되면 골다공증은 신장의 기가 허약해지고, 간에 혈이 부족해져서 뼈에 충분한 진액을 공급하지 못하여 뼈가 약해지는 것이므로 신장의 기를 보충하고 보혈하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은 조기 예방에 목표를 두고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한의학적인 치료를 받으면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좋은 치료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예방

 

칼슘
칼슘은 뼈형성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매일 1000mg이상을 섭취해야 합니다.
칼슘은 갱년기 여성 뿐만 아니라 청소년기에도 충분히 섭취하여 뼈형성을 최대화하여 노년기의 뼈조직 감소에 대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비타민D
비타민 D는 체내에서 칼슘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충분량을 섭취해야 됩니다.
 

콩에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이 들어있어 폐경기에 나타나는 안면홍조, 식은 땀 등의 증상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K도 풍부하여 뼈형성을 촉진시킨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콩에는 또한 다량의 섬유질이 들어있어서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 대장암 등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습니다.
 
녹색채소
녹색채소에는 다량의 비타민과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칼슘, PUFA, 마그네슘 등 뼈형성에 필수적인 성분들이 들어있습니다.
 
기타
과도한 동물성 단백질, 염분, 설탕의 섭취는 칼슘 배출을 촉진하여 뼈형성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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