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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질환/노인 허로증

몸이 무거울때 나이들수록 활동하기 어렵다면

by 본디올한의원 2021. 6. 3.

 

나이가 들어갈수록 꿈꾸는 것이 바로 젊었을 적 건강일 수 있어요. 젊었을 때는 어딘가 아프더라도 잠만 잘 자고 끼니만 잘 챙겨 먹으면 몸 상태가 좋아졌지만 이제는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아도 여기저기 아파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이는 대부분 노화에 의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몸에 나타나는 이상 증세를 그냥 두고 보는 것은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그 이유는 자신의 증상이 단순히 노화로 인한 증상이기 보다는 노인 허로에 의해 나타나는 것일 수 있기 떄문이에요.

 

 


노인허로는 나이 드신 분들이 몸이 허약해짐에 따라 생활에 무리가 가는 증상을 의미해요. 또한 이로 인해 피모, 골, 수, 기혈, 진액 등이 부족하게 되기도 하죠. 이로 인해 기혈이 줄어들기도 해요. 노인허로가 나타나게 되면 조금만 움직여도 몸이 무거울때가 있어요.

이로 인해 허로를 겪는 대부분의 노인분들이 밖으로 돌아다니지 않고 침대에만 누워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신체가 건강을 회복하기 보다는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기력이 더욱 빠지고 몸이 무거울때가 자주 나타날 수 있어요.

 

 


그렇기에 이런 때일수록 더욱 힘을 내서 주변 산책이라도 즐기는 것이 필요하며 이 때는 무리하게 돌아다니기 보다는 천천히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또한 나이가 들수록 근육양이 줄기 때문에 단백질 위주의 식사가 병행되어야 해요.

물론 허로에 의해 식욕부진이 발생하고 입맛이 없을 수 있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나마 챙겨 먹는 것이 건강을 회복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어요. 만약 이러한 대처에도 건강이 회복되지 않을 경우 필요에 따라 대처 가능한 곳의 조력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조력을 생각해볼 지 예시를 통해 살펴볼게요.

 

 


70대 C 씨는 얼마 전부터 몸이 계속 안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몸이 무거울때가 있었고 오랜 시간 잠을 자고 누워있어도 피로감이 개선되지 않았어요. 거기다 입맛까지 없어 끼니도 제대로 챙기지 않자 생활하는데 어려움까지 발생했어요. 

갈수록 심해지는 증상에 C씨는 우울증까지 생기게 되었고 더욱 침대에서 생활하는 시간은 늘어만 갔는데요. 이러한 모습에 심각성을 느낀 가족들은 이에 대해 원인 파악에 나섰고 C씨의 체질을 고려해 대처 가능한 곳의 도움을 알아보게 되었어요.

 

 

 

이렇게 노인허로 증상이 나타나면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우울함을 느낄 수 있어요. 따라서 증상에 대한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고 제거해 이러한 증상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물론 나이가 들어갈수록 몸이 안 좋아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일 수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은 채 방치만 하고 있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안 좋아지는 현상을 겪게 될 수 있어요.

 

 


그렇기에 몸이 무거울때가 계속되고 몸에 기운이 없더라도 조금 더 힘을 내서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더욱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요즘은 백세시대를 살아가기 때문에 더욱 더 노인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노인의 경우 건강을 한 번 잃게 되면 회복되는데 더욱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건강을 잃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며 만약 이러한 대처를 혼자 하기 힘든 경우 그 때는 필요에 따라 자신의 체질을 살펴 대처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는 것이 현명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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