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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질환

혀갈라짐 치료 어떻게 하나?

by 본디올한의원 2017. 10. 2.

  혀갈라짐 치료 어떻게 하나?

 

혓바닥 갈라짐은 균열설이라고 불리는 증상입니다. 혓바닥, 혀 가장자리, 혀끝이 갈라지는 증상으로 흔히 혀가 건조한 구강건조증이나 진액부족, 열의 과다로 인한 혀의 부종과 수축의 반복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혀갈라짐 치료 시 어느 부위에 갈라짐 증상이 생기는지도 눈 여겨 봐야 합니다. 혓바닥 가운데 일자로 갈라지는 경우에는 대부분 척추가 좋지 않으며, 혀뿌리 쪽 갈라짐은 요추가 좋지 않으며, 혀끝 쪽은 경추의 문제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혀 중앙 부위는 소화기계에 해당하며 그 중에서도 혀뿌리는 십이지장과 위장, 혀 중간 쪽은 식도에 해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혀뿌리 쪽 파인 증상이 있으면 만성 십이지장염, 위염을 의심할 수 있으며 혀 중간 쪽 파임이 있으면 역류성 식도염 등의 식도질환의 가능성도 확인해야 합니다. 혀끝이 붉고 혓바늘이 자주 생긴다면 이는 심장에 열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혀가 갈라졌다고 해서 바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진액부족이나 열의 과다로 인해 증상이 심해지면 혀의 통증, 미각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여서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에 빠른 혀갈라짐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혀 갈라짐은 한 번 증상이 생긴 후 저절로 회복되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구강건조증과 혀 갈라짐 증상이 더욱 심해지므로 초기에 증상이 생기면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혀갈라짐 치료는 먼저 구강건조증을 조절합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고 진액을 다스리는 보혈음을 처방하여서 혀갈라짐을 치료합니다. 이때 같은 환자라도 증상과 양상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자율신경 안정 치료는 몸속의 수분과 영양의 적절한 비율 유지가 가능해집니다. 과도한 긴장 등에 따른 타액이 감소하는 것을 줄일 수 있고 필요한 부위에 유효한 성분을 전달하여서 각각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며 열의 분산도 적절해져 몸 전반적으로 건조 증상이 개선되어 혀갈라짐 치료를 돕습니다.

 

진액 보충 치료는 전신에 고르게 진액을 분포시켜서 세포 안에서부터 수분이 차올라 쉽게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합니다. 침샘은 타액 생성 및 분비가 원활해지고 혈액 또한 맑은 상태에서 혀 조직의 출입이 활발해져 노폐물 등 염증 배출이 활발해집니다. 혀의 갈라짐이 얕은 경우에는 다시 말끔하게 혀가 회복되며 혀를 비롯해서 구강이 촉촉하고 탄력적인 상태로 되돌아가 혀갈라짐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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