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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생리통/질염/냉증/자궁하수

생리 부정출혈 구분 차이 알아보기

by 본디올한의원 2021. 3. 5.

 

여성의 경우 남성과 다르게 한 달에 한 번씩 생리를 하게 되는데요. 보통은 일정한 주기가 정해져 있어 자신의 생리 날짜를 예측하거나 이로 인해 자신의 건강에 문제가 없는 건 아닌지 예측하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주기가 맞지 않는다 하더라도 해당 달에 스트레스를 많아 받았나 보다 혹은 좀 있으면 하겠지 하며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분들의 문제는 생리 기간이 일정하지 않다 보니 생리 기간이 아님에도 출혈이 발생했을 때 이를 생리로 오해해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이에요.

 

 


해당 출혈은 생리와는 다르게 신체 내부에 문제가 있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를 부정 출혈이라고 해요. 생리와 부정출혈은 둘 다 출혈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요. 그 차이가 있다면 양이 현저히 적다거나, 색이나 다른 특징이 평소와 다르다는 점 등이 있어요. 

생리주기가 규칙적인 여성이라면 주기를 통해 생리불순인지 아닌지 파악하기 쉽겠지만, 생리불순이 심한 여성분들이라면 그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구별이 더 어려워요. 

 

그런데 문제는 부정출혈이 애초에 생리주기가 불규칙적인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난다는 거예요. 생리 부정출혈을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여성들은 보통 호르몬 불균형이 심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따라서 생리 부정출혈 차이를 알아보고 있다면 우선 호르몬 불균형 문제가 있지 않은지 살펴보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는 게 중요해요. 호르몬 불균형이 심할 경우 단지 부정출혈이라는 하나의 증상만 문제인 게 아니라, 그게 다른 질환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고 앞으로도 각종 여성계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요. 따라서 생리 부정출혈 문제가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적절한 해결책을 찾아봐야 해요. 

하지만 보통 사람들의 경우 둘의 차이를 구분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혼자서 판단하기 보다는 조력을 구하는 편이 보다 현명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조력이 필요할지 예시를 통해 알아볼게요.

 

 


30대 여성 강씨는 최근 많아진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어요. 또한 본가에서 언니와 같이 방을 쓰고 있었는데 자신의 물건을 마음대로 쓴다던 지 옷을 입고 제자리에 두지 않아 집 안과 밖 모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죠. 강씨는 조만간 방을 따로 구할 생각이 있었기에 그 동안만 참고 지내기로 했어요.

이러한 스트레스 때문인지 생리 시작일이 됐음 에도 불구하고 시작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강씨는 이런 적이 몇 번 있었기에 별일 아니라 생각하며 넘어가게 됐죠.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속옷에 피가 묻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강씨는 드디어 시작했나 생각했죠. 하지만 생각보다 짧은 기간에 이상함을 느꼈어요. 또한 생리였다면 꾸준하게 나와야 하지만 출혈이 발생했다 멎었다를 반복하곤 했죠. 시간이 지나면서 금방 사라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러한 강씨와는 다르게 출혈 발생 빈도는 날이 갈수록 잦아졌어요.

때문에 이에 대해 심각성을 느낀 강씨는 나타나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어요. 지인의 도움으로 부정출혈을 의심하게 됐고 이에 대처 가능한 곳을 알아보게 되었어요.

 


이처럼 생리 부정출혈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이는 우리 몸에서 보내는 적신호 일 수 있으므로 자세하게 알아보는 것이 좋아요. 생리는 여성 건강의 중요한 지표 일 수 있죠. 생리가 규칙적이지 않다는 것은 몸의 항상성이 제대로 유지되지 않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때문에 이러한 현상 예방을 위해 호르몬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해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하며 항상 청결에 힘쓰고 과도한 음주나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죠. 또한 자신의 원래 몸이 약하다는 것이 단점이라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분들의 경우 필요에 따라서는 한의학에서 이야기 하는 형상의학의 조력을 구할 수 있어요. 이는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리며 증상의 완화를 기대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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