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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질환

분당한의원_식욕부진

by 본디올한의원 2014. 3. 26.
분당한의원_식욕부진

 

 

따뜻한 봄이 되면서 나른 하고 무기력하면서 식욕이 떨어지는 날들이 많습니다. 흔히 춘곤증이라고 합니다. 이 춘곤증 중에 입맛이 떨어져 밥을 맛있게 못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래 음식에 대한 욕구가 떨어지는 사람도 있고, 잘 먹게 생겨서 잘 먹던 사람이 갑자기 식욕부진을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두 경우 모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비위기능이 허약해 본래 잘 안 먹는 사람은 얼굴이 누렇고 손발이 차고 눈이 쑥 들어 가게 생긴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고, 평소 잘 먹게 생긴 사람은 입술이 두툼하고 배도 나오고 뱃골이 큰 사람이 잘 안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음식에 체했거나 오래된 체증이 있는 경우입니다. 이처럼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분당한의원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경우 식욕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나요? 학생들의 경우에는 축구나 농구 등으로 신나게 뛰어 논 후에 과도한 땀 분비 등으로 인해 갈증을 호소하고 밥맛이 뚝 떨어져 먹지 않는 경우가 있어 성장과 관련하여 문제가 생길 수 있죠.


특히 수험생들의 경우는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생각이 많아지면 머리를 너무 많이 써서 상대적으로 위장의 소화기관으로 기혈 공급이 떨어지게 되어 소화도 잘 안되면서 식욕이 저하되어 분당한의원에 내원하는 학생들이 매우 많습니다.

 

 

 

 

이외에도 소화가 안 되는 경우, 식욕이 평소보다 떨어지고 변비나 배가 더부룩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 먹긴 하지만 평소보다 적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특히나 식욕부진은 더운 여름에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때는 찬 음식을 찾기 마련인데 이는 따뜻해야 할 배와 비위가 찬 성질을 띠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신체의 전반적인 균형이 무너지게 됩니다. 이때 소화기능도 떨어지고 설사나 배탈 등의 여러 증상이 동반되죠.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름에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으로 비위를 비롯한 배를 따뜻하게 함으로써 전반적인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식욕부진을 극복하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분당한의원에서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보통 이러한 식욕부진은 정말 잠깐 사이에 나타나는 일이지만 식욕부진이 3~4일 이상 지속이 되는 경우에는 단순한 이유로 나타나는 식욕부진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식욕부진일 때 연계되는 질환이 있는데요, 우울증과 같은 신경성 질환의 경우 신경을 많이 쓰게 되면 간 기능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어 식욕부진이나 소화도 잘 안되고 옆구리가 욱신거리는 증상을 보입니다.

 

또한, 간염, 위염,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식욕부진과 함께 어지럽거나 복통이 나타나고 나른한 모습 등의 증상을 동반하므로, 단순한 증상이 아닌 것으로 의심하여 분당한의원에서 자신의 증상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사례>

 

20대 중반의 남성이 평소와 다른 이상 증상들이 의심된다며 본디올 분당한의원을 찾아주셨습니다. 이분의 경우 평소보다 너무 못 먹는다고 말하였고 그 이상 먹으려고 할 때 구토 증상을 보인다고 얘기하였습니다.

 

20대 중반의 젊은 사람이었지만 자신의 비위 기능이 약해진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분의 경우 목소리가 안으로 들어가는 듯한 힘없는 목소리였고 혓바닥이 하얀 모습을 띠었는데요. 이를 형상의학적으로 진단 후 양위진식탕을 투여하여 비위 기능을 강화하도록 하였으며 식욕부진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식욕부진은 단순하게 식욕이 떨어진 증상만을 유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의를 통해서 자신에게 나타난 증상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체질과 맞는 치료를 분당한의원에서 진행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저희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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