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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방광염 원인과 치료_수내동 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5. 27.

 

 

 방광염 원인과 치료_수내동 한의원

 

 

안녕하세요. 수내동 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오늘은 방광염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차가운 기운에 손상되거나 예민한 여성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방광으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방광은 인체에서 외부자극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서양의학에서는 감염에 의한 염증 증상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만, 한의학에서는 전포증, 소별불리, 임병, 융폐, 산증 또는 허로의 증상에서 나타납니다.

 

 

 


방광염의 구분

 

급성방광염
폐라고 하는데, 소변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습니다. 이것을 소변불통이라 하는데, 열이 하초에 막혀 갈증이 나지 않고, 조급해 하며 배꼽의 아랫 부위에 사발을 엎어 넣은 것 같고 아프고 답답합니다. 열이 상초에 막히면 갈증이 나면서 소변이 나오지 않습니다.

 

만성방광염
융이라고 하는데 오래되어 소변이 찔끔찔끔 나와서 하루에도 여러번 누지만 시원치 않고, 임병이라고도 합니다. 소장에 열이 있으면 소변 볼 때 통증이 있고, 배가 불러 오르기도 합니다.

 

신경성 방광염
민감한 여성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방광에 영향을 주어 소변을 유난히 자주보고 시원치 않으며 아랫배와 생식기 부위가 뻐근하게 아프고, 성교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혈뇨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방광염의 원인
음허하면 소변을 보기 어렵고, 설사를 하여 진액이 부족해졌거나 열이 하초에 밀고 들어와 진액이 잘 돌지 않으면 방광염의 원인이 됩니다. 또 비위의 기가 잘 퍼지지 못해 수도를 조절하지 못하고, 방광으로 내려보내서 기화시키지 못할 때 방광염의 원인이 되고, 노인의 경우에는 기가 허하여 숨이 짧고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화를 심하게 낸다거나 소변을 억지로 참거나 소변이 보고 싶을 때 빨리 달리거나 포식한 후에 소변을 참는 경우, 소변을 참고 성교를 하여 수기가 거꾸로 올라가 포를 압박하여 발생하기도 합니다.

 

 


방광염의 치료
음을 보하며 화를 내리는 처방을 합니다. 방광에 쌓인 열을 흩어주고, 행기를 시켜 기울, 스트레스를 풀어줍니다. 수내동 한의원 본디올한의원에서의 형상체질에 따른 진단에 의해 활용하면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형상의학이란 한마디로 생긴대로 병이 오고 생긴대로 치료한다는 개별맞춤의학입니다. 사람의 생긴 모습이 다르면 성격이 다르듯이, 생긴 모습이 다르면 각각의 장부 기능도 다르기에, 각각의 사람의 생긴 모습에 따라 병이 오는 양식도 다르므로 증상이 같다고 해도 치료와 양생법이 다르기 때문에 방광염의 치료에도 형상의학이 필요합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콧구멍이 보이면 방광의 기운이 누설되는 것으로 보고 방광이 나쁘다고 봅니다. 여성의 경우 임산부에게 많고 산후병이거나 스트레스로 음혈이 부족한데 화(火)가 생기면 방광염이 오기 쉽고, 남성의 경우 과음, 과로, 성생활과다로 인하여 소변불리나 소변불통이 나타나는 전립선염이나 비대증이 오게 됩니다. 어린 아이는 선천적으로 콩팥과 방광의 기능이 약하거나 불안 긴장으로 소변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노인은 소변단소(小便短少)라해서 야간에 수시로 소변을 보고 시원하게 나오지 않아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오장육부의 기가 쇠약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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