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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질환/성장장애

수험생의 건강관리- 수내역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5. 29.

 

수험생의 건강관리- 수내역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 

 

 

안녕하세요. 수내역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는 요즘 수험생 여러분들 많이 힘드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수험생의 건강관리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험생들은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해야 할 공부는 많아서 항상 공부를 하든 안하든 스트레스와 피곤함 속에서 생활합니다. 그래서 수험생들은 체력이 떨어지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저하되기 쉽습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는 방법이 오히려 효과적일 수 있으므로 생활수칙을 잘 지켜서 잘 때 자고, 식사할 때 하며, 공부할 때 하는 편이 여름나기에 더 능률적이고, 좋습니다.

똑같이 주어진 시간 내에서 경쟁하기 위해서 불편함이 없는 건강한 몸과 맑은 두뇌 상태를 누가 더 오래 유지하는 가가 관건입니다.
그런데 진료실에서 수험생들을 상담해보면 “집중이 안되요. 머리가 맑지 못해요. 공부는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안 올라요. 밥만 먹었다 하면 졸려요” 등을 토로합니다.
공부를 잘할 수 있는 것은 가장 보편적으로 첫째가 건강한 몸이고 둘째는 맑은 정신과 두뇌고 셋째는 학습 환경과 학생의 성취 의욕, 공부 방식 등이 중요합니다. 당연한 말 같아도 실천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내 몸이 불편한데 공부를 잘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첫째, 알레르기 비염이 있으면 뇌에 산소 공급이 잘 되지 않고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없게 하니 당연히 학습에 지장을 초래하고 또한 키가 자라는 데도 영향을 줍니다.

 

둘째, 식곤증. 밥만 먹었다 하면 졸리는 것은 비위의 기능이 약해서 음식을 소화시키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비위 기능을 좋게 해서 소화가 잘 되어야 머리로 산소와 영양이 잘 올라가 머리가 맑아집니다. 

 

셋째, 심지불녕(心志不寧).  평소 시험 준비도 많이 하고 예비시험 성적도 좋지만 정작 본시험에서는 성적을 잘 내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이는 심기(心氣)가 약해서 시험에 대한 불안감과 긴장 때문에 중요한 시험을 망치는 것으로 심장 기능을 강화시켜주면 본인의 노력한 만큼의 성적을 낼수 있습니다.

 

넷째, 여학생의 경우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등 생리질환은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보통 여학생의 경우 평소 공부가 잘 되다가도 생리 때가 되면 생리통으로 허리, 배가 아프고, 머리도 아프면서 소화불량도 오게 된다. 이런 경우 자궁을 튼튼하게 하여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을 치료해주는 것이 총명탕이 되는 것입니다.
이 밖에 여드름이나 변비, 아토피, 소화불량 등 몸에 불편한 점이 있으면 불편한 점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머리를 좋게하는 총명탕이 되는 것입니다.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법

 

1. 정신을 맑게 하고 몸도 건강해지는 조식호흡법을 한다.
들숨과 날숨을 일정하게 하는 방식으로 눈을 반쯤 감고 들이 쉬고 나가는 숨을 의식하며 호흡을 하는 것이다. 이때 아주 편안히 자연스럽게 호흡해야 하며 억지로 숨을 쉬어서는 안 된다.

 

 

2. 식생활 습관을 개선한다.
아침식사를 반드시 한다.
아침식사를 통하여 포도당이 충분히 뇌에 공급되면 공부의 능률이 오르고 머리도 맑아집니다. 그렇게 되면 졸음, 두통, 어지럼증 등이 사라집니다.
저녁 후 과식은 금물.
저녁식사 후에는 간식을 먹지 않도록 하고, 될 수 있으면 음식을 담백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인스턴트음식은 몸을 탁하게 하여 머리로 맑은 기운을 올려주지 못하기 때문에 금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제철에 나는 음식을 섭취하고 패스트푸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대신 녹차나 대추차를 마신다.

 

 

3. 운동을 하자
수험생들은 운동을 못하므로 틈틈이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키고, 두 손을 마주 비벼서 따뜻해진 손을 눈에 대면 눈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습니다. 또 식사 후에는 300보 정도를 걸으면 기혈순환을 잘되게 하고, 소화기능을 편하게 해줍니다.
평소 작은 운동이라도 팔다리를 움직이는 운동을 하면 머리에서 팔다리로 기혈이 흐르면서 머리가 맑아집니다.

 

 

4. 수험생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도인법과 양생법을 실행한다.
- 1시간에 한 번 정도의 스트레칭과 간단한 맨손체조를 한다.
- 5분간 짧은 산책을 한다(특히 식사 후 300보 정도 걷는다).
- 치아를 36회 마주친다.
- 눈이 피로할 때 양손을 비벼 열이 나면 손바닥을 눈에 대고 지긋이 눌러준다.
- 잠이 안 오면 따뜻한 물로 가볍게 샤워한다.
- 머리가 맑지 않을 때 손톱으로 머리를 자극한다.
- 목뒤가 뻐근하면 두 손으로 목덜미를 감싸 쥐고 마사지한다.
- 부모는 칭찬과 위로를 많이 하여 명랑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생긴 모습에 따른 공부하는 유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얼굴이 둥글둥글하게 생긴 정과(精科)의 아이.
이런 아이들은 성격이 명랑하고 낙천적이며 비위 기능이 좋은 편이다. 그러나 움직이기를 싫어하며 습이 많은 체질이라 몸이 잘 붓고, 풍·습·열로 담연이 머리에 몰려 머리와 눈이 맑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이 아이들은 몸이 가벼워야 공부가 더 잘 되므로 식사 후에 산책하는 습관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저녁에 과식하지 말고 아침 식사를 든든하게 먹일 필요가 있다.
또한 이 유형은 독자적으로 공부하고 자신의 영감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우등생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면 능률이 오른다. 정과 아이들의 머리를 맑게 하는 데는 구기자 산수유 등이 좋으며 목통차도 도움이 된다.

 

 

 

둘째, 얼굴이 네모난 기과(氣科)의 아이
이런 아이들은 마음이 좋기는 하나 고집이 센 편이며 부지런한 노력가에 해당한다. 그러나 기를 과다하게 소모하거나 기의 순환이 되지 않아서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이 아이들은 관심 분야가 많고 하는 일이 많아서 산만하고 주의력이 부족해지기 쉽다. 이 유형은 무조건 자리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보다 체험학습 위주로 공부하되, 공부할 때는 짧고 집중적으로 하고 학교에서 리더의 역할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작심삼일을 사흘에 한 번씩 하게 하는 것이 좋다. 기과 아이들의 활력을 위해서는 향부자, 오약, 진피, 인삼, 황기 등이 좋다.

 

 

 

셋째, 역삼각형인 신과(神科) 아이
이런 아리들은 머리는 총명하지만 예민한 성격 탓에 신경질적이 되기 쉬우며 매사에 너무 꼼꼼한 편이라 시험을 앞두고 불안하거나 건망증이 생기기 쉬운 체질이다.
이 아이들은 마음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기분을 맞춰주며 신뢰하고 인정해주며 칭찬을 많이 해주면 마음이 안정되어 스스로 자신의 공부를 잘 해나가는 스타일이다. 신과 아이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평소에 선도·단전호흡·명상 등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인삼, 연자육, 백복신 등이 좋다.

 

 

 

넷째, 얼굴이 둥글면서 긴 혈과(血科)의 아이
이런 아이들은 모범생인 경우가 많은데 빈혈로 인한 두통과 어지럼증이 오기 쉽고 멍이 잘 들며 완벽을 추구하다보니 잘할 수 있는 것도 놓치는 경우도 생긴다.
이런 아이들은 책임감도 강하고 성실하고 부모나 교사의 마음에 들기를 바란다. 대체로 학교의 전통적인 교육 방식에 적합한 경우가 많고 부모가 일관성 있게 신뢰해준다면 학교 생활이 순조롭다. 혈과 아이들은 당귀 단삼 등이 좋으며 코피가 날 때는 연근즙이 도움된다.

 

 

 


수험생을 위한 보약

 

수험생들을 위한 탕약은 많은데 그중 총명탕은 두뇌회전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총명탕에 쓰이는 약재들은 모두 수험생의 관건인 ‘마음의 평화’에 도움이 되는 약재들입니다.
백복신은 마음을 아주 평온하게 해주는 약으로 짜증, 불안, 화냄 등의 증상들을 진정시켜 줍니다. 또 다른 약재인 원지는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해소해 줍니다.
그리고 수험생의 학습능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약재로는 인삼과 오미자 등이 첨가됩니다. 인삼은 기억력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를 주고, 오미자는 주의력과 인내력을 좋게 해 줍니다.
실제로 총명탕을 복용한 수험생들은 한 번 암기한 내용은 오랫동안 기억하게 되어서 같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을 때, 총명탕을 복용하지 않은 때보다 더 큰 효율을 볼 수 있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수내역 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을 찾는 수험생들은 보통 ‘공부를 더하고 싶은데 잠이 쏟아진다. 기운이 없다.’ 는 말을 합니다. 이럴 땐 체력을 한번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학습능률이 오르지 않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도 체력과 관계가 깊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체력이 필수입니다. 체력이 약해 꿈을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평상시 체력관리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공부도 운동도 생활도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성적은 같은 시간 내에 건강한 몸과 맑은 두뇌 상태로 누가 더 효율적으로 자기 자신을 관리하느냐에 달여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을 본디올분당한의원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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