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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질환/비염/축농증 클리닉

축농증 빨리 낫는법_분당비염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8. 27.

축농증 빨리 낫는법_분당비염한의원

 

안녕하세요. 분당비염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엔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축농증은 대체로 코감기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고질적인 축농증이 되는데 축농증 증세가 보이기 시작하면 늦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합병증을 일으켜 중이염, 축농증, 기관지염, 폐렴, 천식 등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아이들의 감기 치료는 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축농증은 급성코감기의 증상과 비슷한데 끈적끈적한 노란 콧물과 코막힘, 뒤쪽으로 넘어가는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축농증을 예방하려면 콧물이 느껴질 때마다 매번 코를 말끔하게 푸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코의 기능은 위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음식섭취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인스턴트식품이나 가공식품, 찬 음식 등은 위장에 부담을 주고 폐의 기능을 떨어뜨리므로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의 습도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건조한 환절기나 아파트 같은 서구식 주거환경은 축농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습도를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또 평소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함으로써 신체 각 기관이 제 기능을 다 하도록 해주면 외부에서 침입하는 나쁜 기운을 이길 수 있습니다.

 

 

 

 

 

땀이 많이 나고 아침이면 기침이 심해져요

 

살결이 희고 얼굴이 둥글넓적한 여섯 살짜리 아이가 찾아왔다. 겉으로는 꽤나 튼실하고 건강해 보이는 아이였다.

 

"보기엔 건강한 아이 같지만 사실 그렇지가 않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어찌나 기침을 해대는지 정신이 없을 정도예요. 코도 좋지 않아서 예전에 축농증을 앓은 적도 있어요. 이비인후과에도 다녀보았지만 치료받을 때만 괜찮고 다시 찬바람을 쐬면 같은 증상이 또 나타나요.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울까요?"

 

"이렇게 살결이 희고 통통한 아이는 겉으로는 훤하고 건강해 보이지만 사실은 허약한 체질입니다. 쉽게 지치고 땀을 많이 흘리고 외기에 잘 적응하지 못하죠. 그래서 조금만 찬바람을 쐬거나 날씨가 더워지면 금방 코가 막히고 땀을 줄줄 흘리는 겁니다."

 

"아침에 기침을 더 많이 하는 건 왜 그렇죠?"

 

"인체의 양기(陽氣)는 아침에 위로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는 양기가 승양되는 힘이 부족하여 아침이면 기침을 하는 겁니다."

 

 

 

 

 

 

 

 

형상체질에 따른 맞춤진료

 

이런 경우 성인 남자라면 아침에 발기되는 일이 거의 없으며, 기운이 전신으로 뻗치지 못하므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무겁고 찌뿌둥합니다. 이런 것을 코가 안 좋다고 코만 치료하면 근본 원인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계속해서 같은 증상에 시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증상에 대해서는 양방이 빨리 치료하는 것 같지만, 이러한 기운의 흐름을 읽지 못한 채 치료하면 표피적인 것에만 그치고 맙니다.

 

이 아이의 경우엔 보기(補氣)시키고 계절에 대처하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가미보중익기탕'을 처방하였으며 놀라운 효과가 있었습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다르면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다르게 됩니다. 또한 살아온 환경도 모두 다릅니다. 저희 분당비염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동의보감을 바탕으로 한 형상의학의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개별맞춤의학에 의해 형상체질에 따른 맞춤진료, 올바른 치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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