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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질환

위장병 증상 치료는?

by 본디올한의원 2014. 3. 11.
위장병 증상 치료는?

 

 

아마 일상생활을 하면서 위장의 이상으로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쓰린 증상을 보이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것을 단순한 위장병 증상으로만 여긴다면 추후 큰 질환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없기 때문에 해당 증상이 지속적으로 보인다면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 위장병이 생기면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속이 쓰리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등 식욕이 저하 되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보통 식생활이 불규칙하거나 과식 등의 잘못된 습관으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최근에는 서구 음식들이 우리 식탁 위에 자연스럽게 올라오면서부터 위장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놓치고 있는 것이 있는데 위장병이 단순히 위장에만 원인이 있어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죠.

 

 

 

 

위장과 관계가 있는 신장이나 비장 등의 좋지 않은 영향이 원인으로 작용되어 위장병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위장병 증상만을 잡기 위한 치료로는 회복이 더디거나 다른 질환으로 변질될 수 있음을 유의하시고 신체에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식습관이 잘못된 것보다 스트레스로 인한 위장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주부나 직장인들에게서 이런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이때 화를 다스리지 못하면 위장병 증상을 치료할 수 없으므로 평소에 화를 다스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위장병은 임산부에게서도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자신에게 처해진 신체 상황과 체질, 증상, 형상의학으로 진단했을 때 치료방법이 달라져 정확한 진단을 한 후에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희 한의원을 찾아주신 남성분이 계셨는데 음식을 먹을 때마다 소화제를 먹었으며 아무리 약을 먹고 위장에 좋은 음식과 치료 등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나아지지 않아 찾아주셨습니다. 그분의 경우 다른 원인으로 위장병 증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치료를 진행했었죠.

 

 

 

 

<치료사례>

 

본디올분당한의원에 내원해주신 30대 중반의 남성분은 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음식물을 먹을 때마다 소화를 시키지 못하였고 몸에 만성피로가 있는 것처럼 무기력감도 같이 있었습니다. 또한 팔다리에도 힘이 없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형상의학을 통해 진단하여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분은 위장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비장이 좋지 않아 나타나는 증상이었습니다. 형상의학적으로 봤을 때 얼굴이 굉장히 넓적했고 기름기가 많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런 모습인 경우 대체적으로 비장의 기능이 좋지 않아 음식물을 소화하는데 힘들어서 약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비장의 불규칙적인 기운을 바로잡아주기 위해 보비탕을 투여하여 나타나고 있는 위장병 증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위장병은 위장에만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약을 먹거나 위장에 대한 치료를 진행해도 나아지질 않는다면 다른 원인을 의심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다른 합병증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는 아래 하초 양기가 허냉한 경우 소화가 잘 안되고 배가 나오면서 낭습도 동반하는 경우가 있고, 여성의 경우 자궁이 약하거나 칠정에 상한 경우 소화가 잘 안됩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저희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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