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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질환

다리가 부어요, 하체부종 치료 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4. 8. 27.

다리가 부어요, 하체부종 치료 한의원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이 퉁퉁 부어있거나 손발이 부어 당황스러운 경우도 있고, 늘 부종이 있어서 무심코 넘기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오래 서있는 직업을 갖고 있으시거나 피곤한 경우 다리가 부어요라는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하체부종은 열감과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다리가 부어요’와 같은 하체부종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먼저 하체에 담음이 존재하는 것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하체 쪽에 담음이 있는 경우 임파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하체부종이 유발됩니다. 하체부종원인에 담음이 의심되는 경우는 하루 배뇨횟수가 7~8회가 되지않고 하체부종과 함께 피부가 들뜨는 느낌이 든다면 담음으로 인한 다리가 붓는 증상이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이어 오래 서있는 경우에는 하체쪽의 근육과 인대에 피로가 쌓여 나타날 수 있으며, 한의학에는 이를 구련과 함께 침중현상으로 인해 하체부종이 유발된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장시간 하체근육을 혹사시키고 이를 제대로 풀어주지 않는다면 자연스레 피로가 쌓이고 이로 인해 근육이 굳고 인대가 늘어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마지막으로 하체부종 치료 한의원에서는 다리가 부어요라는 증상으로 내원하셨을 때 혈증이라 하여 하체쪽 혈액순환을 의심하게 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해당 부분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고 이로 인해 하체부종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다리가 부어요라는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에게는 주로 침치료를 통해 하체부종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실제 하체부종 치료 한의원에 내원하셨던 사례를 하나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례>

40대 중반의 직장을 다니는 A는 전신부종과 특히 하체부종이 심한 편이었습니다. 특히 다리 쪽이 부을 때는 발끝 저림 증상과 무릎관절이 항상 불편하고 저녁만 되면 다리가 무거워서 생활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었으며, 소화불량과 함께 명치에 무언가 뭉쳐있는 것 같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이 환자의 경우 하체부종과 혈압이 높아 비장경의 운행이 원활하지 못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판단하고 비장경락의 운행을 향상시키는 침치료를 시행했더니 바로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늘 오후 5시무렵 하체부종과 전신에 피로감을 느꼈으나 침 시술을 받으니 몸도 가벼워지고 특히 하체쪽에 가벼움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물론 침 치료로 그 자리에서 효과를 보는 사례는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또한 개인차이가 있어 병증이 깊으면 당연히 치료기간은 길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하체부종 치료를 위해 침시술을 받으신다면 바로 증상에 대한 개선효과가 없다고 중단할 것이 아니라 꾸준히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외에도 평소 생활 속에서 다리가 부어요라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과도한 염분섭취는 자제하고 저염식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집에서 요리를 하신다면 소금은 맨 마지막에 넣는 것이 소금 섭취량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인데요. 


만약 밖에서 음식을 사먹을 때는 국수나 탕, 덮밥, 생선구이, 건어물 조림 등은 피하고 하체부종 개선을 위해 꾸준히 마사지나 찜질, 족욕을 하는 것도 혈액순환 개선을 해주기에 부종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체부종 치료 한의원과 함께 다리가 부어요를 호소하시는 분들의 하체부종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생활습관 개선과 치료를 병행하신다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기에 가장 먼저 자신의 생활습관을 돌아보시는 것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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