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을 위한 수험생 컨디션조절 방법

수능 당일을 위한 수험생 컨디션조절 방법

2015학년도 수능이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많은 수험생들은 얼마남지 않은 시간에 초조함을 느끼며 평소 생활패턴과 달리 무리하여 공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자칫 수능 당일날 컨디션 난조로 안좋은 결과를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오늘은 수능 당일을 위한 수험생 컨디션조절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활습관의 변화는 천천히

수험생 컨디션조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의 변화입니다. 특히 잠자는 시간을 줄여가며 수능 당일까지 이어질 경우 오히려 피로누적과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당일 건강에 이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들께서도 고생하는 자녀를 위해 평소 먹지 않는 보양식을 준비하시고는 하지만 오히려 위에 부담을 주어 득보다는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늘 먹던대로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함이 좋습니다.

더불어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려면 급격히 바꾸기보단 천천히 몸에 적응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우리의 뇌는 기상 후 약 2시간 정도 지나야 활발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수능 2~3주전부터 시험시간보다 2시간정도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는 습관을 길러 컨디션조절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자세는 바르게!

수험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자연스레 전반적인 자세가 구부정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세는 오히려 목과 어깨, 허리에 통증을 일으켜 집중력을 방해하게 되는 요소로 작용하게 되는데요. 

수능 당일까지 수험생 컨디션조절을 위해서는 자세를 바르게 하여 앉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책상에 앉을 때는 엉덩이는 등받이에 밀착하고 허리는 곧게 편 후 양 발은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충분히 닫게하며 무릎은 90도를 이루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물론 오랜시간 집중하다보면 놓치기 쉬우나 적절한 휴식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1~2시간 공부를 했다면 10분정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뭉친 목과 어깨, 허리 등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5 수능으로 수험생들도 학부모님들도 초조함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실텐데요. 그동안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수능 당일까지 수험생 컨디션조절을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수능당일을 위한 수험생 컨디션조절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좋은 성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