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질환

신경성 소화불량 치료

by 본디올한의원 2014. 10. 28.

신경성 소화불량 치료



위장은 제2의 뇌라고 불릴 정도로 신경과 긴밀하게 이어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분들도 많은데요. 흔히 예민해져서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한 증상이 오는 것을 우리는 신경성 소화불량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씩 겪는 신경성 소화불량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경성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분들을 살펴보면, 단순히 소화가 잘 안되는 것 외에도 만성피로와 두통 증상을 겪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신물이 넘어오고 목에서부터 가슴까지 쓰림 혹은 답답함을 자주 느끼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신경성 소화불량 증상으로는 식후포만감, 불쾌감, 상복부 팽만감, 조기포만감, 식욕부진, 트림, 오심, 구토, 공복시 통증, 속쓰림 등을 꼽을 수 있는데요. 또한 매핵기라 하여 목에 가래가 달라붙은 것 같이 갑갑한 증상도 있고 아무리 뱉어내려 해도 잘 뱉어지지 않는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러한 스트레스성 질환도 동서양이 나뉜다는 것입니다. 서양인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가슴통증이라 심혈관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반면 동양인들은 소화불량이나 속쓰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기에 한의학에서는 소화불량과 관련하여 각 증상과 원인별로 세분화하여 진단을 하게 되는데요. 


신경성 소화불량은 주로 심하부의 답답한 느낌이 주된 증상이고 통증은 심하지 않은 비만, 속쓰림 혹은 신물이 넘어오는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탄산과 토산, 트림이 주증상인 애기, 배고픈 듯 하지만 배고프지 않고 배가 아픈 듯하나 아프지 않으며 가슴이 답답하고 괴로워 안정하지 못하는 조잡 등으로 세밀하게 분류되고 있으며 각각의 원인 및 치료법이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경성 소화불량 치료와 관련하여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스트레스, 다시 말해 화를 풀고 마음에 안정을 찾는 것을 우선순위로 생각하여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신경성 소화불량 치료에는 가미사철탕이나 화담청화탕, 향사양위탕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각 증상이나 진단을 통해 추가적으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신경성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계시다면 적절한 치료와 함께 마음을 내려놓고 한박자 쉬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건강이라는 것은 한번 잃기 시작하면 순식간인지라 미리미리 돌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신경성 소화불량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