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보양의 분류_분당수내역한의원

 

 

 

한방보양의 분류_분당수내역한의원

 

 

안녕하세요. 분당수내역한의원 본디올한의원입니다.

오늘은 한방보양의 분류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양이라는 의미는 한의학에 있는 많은 장점 중에 하나 인데요. 허약한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항생제와 진통제가 아닌 한방보약 입니다.

보약이란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건강을 유지시키고 질병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허약한 사람에게는 건강을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보기약은 기운을 보하는 약으로 기허증에 쓰입니다.

기허증이란 온 몸이 나른하며 맥이 없고 숨결이 밭으며 입맛이 없고 설사하는 경향이 있으며 땀이 잘 나고 맥이 허약한 증상들을 말합니다. 허약하거나, 만성 질병등을 앓고 난 뒤에는 흔히 무력 권태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러한 때에 기를 보해 주는 약을 씁니다. 이러한 보기약은 대사기능을 높여 주고 영양을 좋게 하고 조직의 기능을 바로 잡습니다.

 

보혈약은 피를 보충하는 약으로 혈허증에 쓰입니다.

혈허증이란 피가 부족하여 머리가 어지럽고 눈앞이 아찔해지며 이명증, 심계정충, 불면증 등이 있고 얼굴에 핏기가 없으며 맥이 가늘고 빠른 증상을 말합니다. 여성의 경우는 월경불순, 생리통 등을 수반합니다. 빈혈, 산후, 여러 가지 출혈성 질병으로 혈이 모자랄 때 머리가 어지럽고 눈앞이 아찔해지며 귀가 울고, 눈 앞이 깜깜하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뛰며 불면증 등이 있고 얼굴에 혈색이 적으며 맥이 가늘고 빠를 때 또한 월경부조가 있는 때에 씁니다. 보혈약은 일반적으로 조혈기능을 강화하거나 적혈구 수를 늘려서 빈혈증상을 낫게 하는 외에 여성들의 질병 특히 월경 장애, 갱년기 증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보음약은 음을 보해주는 약으로 음허증에 쓰입니다.

음허증이란 열 또는 토사로 체액을 잃은 상태, 진액이 부족해진 경우 즉 음액이 모자라서 입안이 마르고 미열이 나며 뺨이 벌개지고 손바닥, 발바닥이 화끈 달아오르며 가슴이 답답해서 잠들 수 없고, 식은 땀과 기침이 나고 맥이 허삭한 증상을 말합니다. 보음약은 일반적으로 보혈약의 작용을 보강하여 신음 신정을 보충하여 신음이 부족하여 오는 병증들을 낫게 합니다.

 

보양약은 양을 보해주는 약으로 양허증 및 허한증에 쓰입니다.

양허증은 성선 및 생식기능이 낮아진 상태, 일반 저항력이 약해진 상태로 추위를 몹시 타며 허리와 무릎, 다리에 힘이 없고 배가 아프며 설사하는 경향이 있고 소변이 자주 마려우며 야뇨증, 유정, 몽설, 신허로 인한 효천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보양약은 보기약의 작용을 보충하여 신양 신기를 보강하여 신양이 허약해서 오는 증상들을 낫게 합니다.

 

 

 

 

Q. 녹용이란 무엇인가요?

A. 녹용은 한약재로 쓰는 숫사슴의 뿔을 말합니다. 한약이라고 하면 녹용을 떠올릴 정도로 탁월한 약효를 지니고 있고, 임상에서도 광범위하게 처방에 응용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산 녹용은 가장 추운지방에서 자연산으로 자란 숫사슴의 뿔이라서 효과가 탁월하고, 약재의 신선도와 품질을 떨어뜨리지 않고 잘 건재 되어 유통되고 있어서 고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녹용은 부위에 따라서 상대,중대,하대로 나누는데 효능은 상대가 가장 우수하며 가격도 고가입니다. 상대일수록 절단면이 매우 균일하고 촘촘한 밀도를 가지고 매끄러운데 반해 하대는 거칠고 성글며 밀도가 낮고 색도 멀겋고,  상대의 끝단을 분골이라고 하는데 가장 탁월한 효능을 가진 부위입니다.    녹용은 산지와(같은 산지라도) 부위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므로 전문가가 잘 감별한 상품(上品)을 사용하는 것이 치료효과가 가장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