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치료,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오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입니다. 낮에는 제법 봄기운을 느낄 수 있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찬바람이 불어 감기에 걸리기 쉽고 앞으로 일교차가 커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여러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이렇게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올 수 있는 질환 중에는 대상포진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단순 피부병처럼 보이지만 그 통증이 상당할 뿐 아니라 발진이 가라앉은 뒤에서 대상포진 후유증인 신경통으로 고생을 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대상포진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대상포진은 어릴 적 수두에 걸렸다면 이것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수두바이러스가 신경뿌리에 잠복하여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다시 말해 수두에 걸린 사람이라면 누구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 대상포진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분들의 증상을 살펴보면, 칼로 베이는 듯한 통증을 느낀다고 하거나 옷만 스쳐도 통증이 상당하다고 말씀하시는 등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러한 통증의 정도는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할 정도로 심한 편입니다.
문제는 대상포진은 피부발진과 이러한 통증 뿐 아니라 발병 부위에 따라 또 다른 심각한 질환을 낳을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얼굴부위에 대상포진이 발병하여 이 바이러스가 안면신경에 침범할 경우 안면마비를 유발할 수 있고 시신경을 침범하면 심한 경우 실명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도 대상포진 치료를 위해 찾아온 60대 여성이 있었습니다. 이분의 경우 하체 쪽 허벅지에 대상포진이 발병하였고 발진과 통증으로 제대로 된 잠을 못자던 상황이었습니다. 대상포진 치료를 위해 일반적으로 한약처방과 침치료를 병행하기에 이 여성환자에게도 치료를 병핸한 결과 약 한달뒤 발진과 통증의 증상개선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몇 년이상 대상포진 신경통으로 고생하시거나 여러 치료를 해보았지만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 찾아오신 경우 등 다양한 대상포진 치료사례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대상포진을 보면 주로 중년층 이상에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요즘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병하고는 합니다. 또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는 대상포진은 남성에 비해 여성환자가 더 많은 편인데요.
평소 개인위생관리와 함께 대상포진이 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만큼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이상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대상포진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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