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핵기치료 어떤 증상?

매핵기치료 어떤 증상?

본디올분당한의원에 내원해 주시는 분들 중에서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증상 때문에 고생을 하시다가 내원을 해 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특징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거나 잘 모르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 곧 낫겠지 하는 생각으로 방치를 하다가 증상이 악화되자 내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흔히 알려져 있는 증상이 아닌 경우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매핵기란?

그 중에 오늘 알아볼 증상은 매핵기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증상명으로 이것은 히스테리의 일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신경질적인 사람들의 경우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될 수 있는데 매핵기는 스트레스를 통해 칠정(인간의 일곱가지 감정으로, 희, 노, 우, 사, 비, 경, 공 의 7가지 감정)으로 마음이 상해 담기가 인후 사이에 장애를 가져와 신경성 식도경련을 일으키며 마치 인후 속에 작은 고깃덩이 같은 것이 달라붙어 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입니다.

이 증상을 그대로 방치하는 사람들의 경우엔 그냥 가래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가래와는 달리 뱉어도 나오지 않고 침을 삼켜도 내려가지 않습니다.

   매핵기치료는?

매핵기를 한방에서는 매핵질애어후지간 객불출연불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각각 한방의 고문에서도 이 매핵기치료법에 대해 쓰여있는데 세의득효방에서는 사칠탕을 처방하라고 되어있고 인재직지에서는 매핵기가 있으면 매사에 화를 내지 말고 찬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고 되어 있으며 고금의강에서는 지나치게 기뻐하거나 화를 내서 쌓인 열이 심해져 담이 완고하게 몰리고 뭉쳐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가미사칠탕이나 가미이진탕을 써야 한다고 되어있습니다.

   매핵기치료하는 처방은?

동의보감에서도 매핵기 치료에는 가미사칠탕과 가미이진탕이 효과가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가미사칠탕은 매핵기를 치료하는데 더 없이 좋다고 되어있으며 가미이진탕 역시 가미사칠탕과 같은 효과를 보인다고 되어있습니다.

   형상의학을 기초로 해야

위에서 언급한 약 들이 매핵기치료에 대해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증상이 비슷하다고 해서 같은 약으로 치료가 되지는 않습니다. 체질에 따라 증상은 다르기 마련이고 증상이 다를 때는 각각의 치료법을 통해 매핵기치료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형상의학을 기초로 각각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