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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질환/노인 허로증

노인질환관리 한방에서는?

by 본디올한의원 2017. 1. 9.

노인질환관리 한방에서는?


추운 겨울. 노인들의 건강에 가장 유의를 해야 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 겨울만 버티게 되면 봄이 오지만 그 전에 또 환절기라는 고비를 한번 겪어야 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노인질환관리는 계절에 상관없이 늘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노인들의 경우에는 허로증이라는 증상이 오게 되는데 일견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다 보니 감기약 등으로 처방을 하고 제대로 된 노인질환관리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노인질환관리가 어떻게 이루어 지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인허로증이란?


노인허로증이라는 것은 흔히 생각하기로 노화로 인해 찾아온다고 보게 됩니다. 증상은 감기와 아주 비슷하며 신체에 오한이 오고 기침을 동반한 콧물이 흐르게 되기도 합니다. 이런 노인허로증의 발생 원인은 신체의 음향기혈 약화와 노쇠해는 신체의 합병증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노인허로증의 구분


노인허로증은 나이든 사람에게 모두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일단 50대에서는 간의 기능이 쇠해지고 시력이 나빠지며 60대는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고 우울증이 올 수 있으며 70대는 비장이 기능저하로 인해 피부노쇠가 일어납니다.


80대의 경우엔 폐의 기능이 저하되어 실수가 잦아지게 되고 90대의 경우에는 강심비폐 경맥 허약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을 보면 노인은 감기에 걸렸다고 하더라도 함부로 약을 먹어서는 안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것은 감기처럼 외사를 직접적으로 발산하는 약을 사용하게 되면 신체의 진액이 마르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인질환관리는 오로, 육극, 칠상의 단계로 구분이 되며 신체의 어떤 부분이 노쇠했는지 어떤 기능이 저하되었는지 판단이 필요합니다.



사람은 생김새에 따라 오는 증상이 다릅니다. 이것을 허로증도 마찬가지로 노인허로증이나 노인질환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 본디올분당한의원으로 내원해 주시면 상담 진단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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