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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올한의원 소개/칼럼

빈발월경, 부정자궁출혈, 월경과다 등 생리 이상증세, 한방치료로 다스린다

by 본디올한의원 2017. 11. 1.

빈발월경, 부정자궁출혈, 월경과다 등 생리 이상증세,

 한방치료로 다스린다.



자궁 건강은 여성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을 가늠하는 척도입니다. 여성은 초경부터 폐경 전까지 일생 중 많은 시간을 생리에 할애하게 되는데, 자궁에 문제가 발생하면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자궁 건강 악화는 일반적으로 40세 이상 여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는데, 각종 자궁 질환으로 인해 이상 자궁출혈이 생기거나 체력이 약해지면서 자궁 기능 약화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자궁질환의 대표적 증상, 빈발월경·부정자궁출혈·월경과다

자궁질환 증상 중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건 빈발월경과 부정자궁출혈, 그리고 월경과다입니다. 빈발월경은 생리주기가 정상 범위인 25~38일에 못 미치는 24일 이내로 나타는 경우를 말하며, 부정자궁출혈은 생리 기간이 아님에도 갑작스럽게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를 뜻합니다. 또한 월경과다는 생리양이 비정상적으로 많거나 생리 기간이 8일 이상 지속되는 증상을 의미하죠.

위 증상들을 겪는 여성은 반드시 한의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증상이 사소하다거나 출혈량이 미량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죠. 일단 몸 안의 혈액 손실이 시작되면 피를 만들어내는 속도가 손실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전체적인 체내 혈액량이 점점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빈혈은 물론 만성피로, 두통, 소화장애, 수족냉증 등 각종 질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비정상적 월경 유발하는 자궁질환의 유형과 원인

월경 관련 이상 증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식증, 자궁내망용종 등 종양이나 체내 호르몬 분비 이상, 피임기구(호르몬 분비장치) 사용, 호르몬제 복용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죠. 특히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여성이 복용 중에는 정상 주기로 월경을 하다가 복용 중단 직후 한 달에 2~3번의 자궁출혈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한방에서 말하는 자궁질환 치료법

심한 자궁출혈에 시달리는 여성 환자는 경우에 따라 병원에서 자궁 적출을 권유받기도 합니다. 또는 오랜 자궁출혈로 피가 부족해지고 헤모글로빈 수치가 심하게 낮아져 수혈을 받는 경우까지 있죠. 이런 경우 한의원을 찾아 치료를 받으면 자궁 건강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 약물 치료는 월경과다 및 부정출혈 증상을 다스리는 데에 흔히 쓰이는 치료법입니다. 이렇게 자궁출혈 증상을 개선하면 몸 안에서 만들어진 피가 순환하면서 자궁 건강도 회복할 수 있죠. 다만 이 때에는 단순한 지혈제 처방을 하는 대신 자궁질환에 직접적으로 기능하는 약물을 처방하는 게 중요합니다.



자궁질환 환자에 대한 형상의학 치료법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자궁질환 치료법으로 형상의학 요법을 제시합니다. 형상의학이란 1만 3500가지 형상을 기본으로 개개인의 증상을 분석해 적절한 처방을 하는 의학 분야를 뜻하죠. 말하자면 ‘생긴대로 병이 온다’는 관점에서 환자의 생김새를 통해 자궁질환에 대한 취약성을 파악하고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 겁니다.

형상의학에 따르면 얼굴형이 계란처럼 갸름해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사람을 혈과(血科)라고 하는데 상중하로 갸름하면 가운데 힘이 약하여 소화력이나 아래 자궁의 혈을 지켜주는 힘이 약하여 피가 새 나가기 쉽습니다. 또 코가 길게 잘 생기면 오장육부 중에 간이 중심이 되어 발달한 것으로 볼 수 있어 간 기능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피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빈혈성 두통과 어지럼증은 물론 자궁출혈과 월경불순을 겪을 수 있는 거죠. 



우리 몸 속의 피는 감정 변화에 따라 잘 동하므로 예민한 여성들이 혈병(血病이) 많이 생기고 또 열상혈(熱傷血) 즉 열을 받으면 피가 새 나갑니다. 과음하거나 밤 새워 일하는 직장인들은 열(熱)이 피를 상하게 하여 출혈이 발생됩니다. 가령 물을 끓이면 김이 새나가고 물이 넘쳐 나듯이 피도 열을 받으면 혈관 밖으로 튀어 나가서 부정출혈이나 과다월경이 발생됩니다.

때문에 이런 여성의 경우 가능한 화를 내지 않고 매운 음식과 과음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음식으로는 나물과 냉이, 쑥, 달래, 두릅 등, 과일로는 특히 배가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2세 미혼 여성이 얼굴이 붉고 돌출된 모습인데 생리가 멈추지 않고 계속 나오는 증상이 1년이 넘어서 처음엔 산부인과에서 호르몬 요법을 하였지만 몸이 붓고 살이 쪄서 중단 하고 내원하였습니다. 직장 일에 스트레스로 짜증이 많아 자주 화를 낸다고 합니다. 식사도 불규칙하고 맥이 간-비 울결(鬱結)된 맥이 나와 간의 화를 풀어주는 가미귀비탕을 3회 복용하고 생리가 정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빈발월경과 부정자궁출혈, 월경과다 등 증상은 자궁 건강의 적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증상이 조금이라도 느껴진다면 지체없이 한의원을 찾아 제대로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하죠. 호르몬제 등 약물로써 출혈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킬 수도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로 자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질에 따른 맞춤형 한방 치료가 중요합니다. 형상의학에 대한 노하우로 자궁 질환 환자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본디올분당한의원이 그 중심에서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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