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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생리전 체중증가 이유 살펴 대처를

by 본디올한의원 2021. 8. 6.

 

대다수의 여성분들이 매달 찾아오는 이것 때문에 많이들 힘들어 하는데요. 바로 월경이라고 해요. 여성의 몸은 매달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배란과 함께 생리를 겪게 돼요. 이때,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로 많은 여성분들이 복부 통증뿐만 아니라 생리전 증후군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아요. 

특히 월경전 증후군은 식욕과 체중에 영향을 끼쳐 생리전 체중증가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월경전 증후군은 보통 생리 시작 전 일주일 전후로 나타나며 호르몬의 작용으로 인해 심리적, 신체적, 행동적으로 많은 변화를 일으키게 돼요.

 


생리 전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는데요.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월경 전 호르몬의 변화나 호르몬의 이상 반응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생리 전 증후군의 증상을 살펴볼게요. 

육체적인 증상으로는 갑자기 가슴이 부풀어 오른듯한 느낌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생리전 체중증가와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어요. 그리고 전신의 피로감이나 졸린 증상, 여드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또한 정신적인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주변에서 흔히 월경 기간이 되면 예민해지는 여성들을 볼 수 있을텐데요. 이것은 호르몬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생리 전 증후군의 한 가지 증상에 속해요. 

 


그리고 도벽이 생기는 여성이 있는가 하면 공격성이 증가하는 여성들도 있어요. 그리고 식욕 또한 증가할 수 있는데 이것이 생리전 체중증가 원인 중 하나이지요. 

그렇다면 생리 전 증후군이 체중증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예시를 통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20대 초반의 A 씨는 월경을 시작한지 4년쯤 되었는데요. 생리를 할 때마다 생리통이 찾아오는 것이 무서웠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생리통을 줄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생리통 말고도 다른 문제가 있었는데요. 

 


바로 생리전 체중증가였어요. 항상 체중감량을 한다고 입에 달고 살았지만 생리 때만 되면 계속 체중증가 현상이 나타났어요. 생리 때만 되면 식욕이 증가해 맵고 짠 음식을 참을 수가 없게 되었어요. 

그리고 생리를 할 때 맵고 짠 음식을 먹게 되면 다른 때에 비해 몸이 더 잘 부었고 붓기도 잘 빠지지 않아 살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았어요. 그래서 이 증상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여러 가지로 알아본 결과 생리 전 증후군으로 인해 체중증가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생리 때가 되면 신진대사가 떨어져 몸이 더 잘 붓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생리 기간이 다가오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식욕이 폭발적으로 증가해도 다시는 맵고 짠 음식을 많이 먹지 않도록 다짐하게 되었어요. 

 


이렇듯 생리전증후군으로 인해서 몸무게가 갑자기 늘게 되면 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 역시 많은데요. 하지만 생리 전 끓어오르는 식욕을 단순히 참고 굶게 되면 불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생리 전 증후군을 심하게 앓는 경우에는 그에 맞는 대처를 하는 것이 필요해요. 그리고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관리와 함께 건강한 식단을 구성해 섭취하게 된다면 증후군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건강,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어요. 

이렇게 생리전 체중증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생리 전 증후군의 증상 중 하나로 자칫 잘못하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하는 증상 중 하나에요. 이러한 증상을 조심해 체중증가가 많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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