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내동한의원]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수내동한의원]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은 누구든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그만큼 스트레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은 스트레스를 방치하게 되면 중풍, 심장병, 암, 불임증 등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기도 하므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잦은 두통이나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깨통증, 뒷목의 뻣뻣함 등 가벼운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또한 소화불량, 위통증, 변비, 여드름, 기미와 같은 피부트러블, 비만, 만성피로, 화병, 불면증, 생리통, 생리불순, 불임 등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혈액공급이 풍부해야 하는 자궁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생리불순, 생리통, 불임증 등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 장애가 생길수도 있고, 피가 탁해지면서 각종 피부트러블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한편 스트레스는 비만의 원인도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의식적으로 음식을 먹는 즐거움으로 풀고자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경우 끊임없이 먹거나, 폭식을 하는 습관이 생겨나고 불규칙적인 식사로 인해 위장기능이 망가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살을 잘 빼려면 소식과 운동이 기본이 되어야 하지만, 스트레스가 심하면 그런 노력을 해도 살이 안 빠지기도 합니다. 마음이 편해야 살도 잘 빠지게 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이나 취미를 지속적으로 하는 등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고3 수험생인데, 명치끝이 아프고 늘 불안해요

 

열여덟 살짜리 고3 수험생 소녀의 어머니가 이런 얘기를 들려주었다.

 

"남 앞에서는 씩씩한 척하는데 집에만 오면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통 말도 없고 제대로 먹지도 않아요. 맨 날 아프다는 소리만 하고 말예요."

 

구체적으로 어디가 어떻게 아프냐고 물으니 가슴이 항상 두근거리면서 답답하고 불안하다고 했다. 조금만 신경을 써도 금방 체하면서 명치끝이 아프고 어지러울 때가 많단다.

 

병원에선 수험생에게 흔히 나타나는 신경성 질환으로 보고 올해만 잘 넘기면 된다고 한 모양이었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일시적으로 나타난 현상이 아니었다. 기질 상 늘 안고 있던 문제가 고3이 되니 더욱 두드러지게 심해진 것으로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한다.

 

 

 

 

 

 

 

형상체질에 따른 맞춤진료

 

여학생의 모습을 보면 이마가 넓은데 비해 턱은 좁고 뾰족했다. 또 미간에는 여드름 같이 뭔가가 많이 돋아 있었으며 입매는 가늘고 작으면서 야무져 보였고, 가슴 부분이 마치 새가슴처럼 약간 앞으로 나온 형상이었습니다.

 

이런 생김새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넓은 이마와 미간에 돋아있는 여드름 같은 것입니다. 이마가 넓다는 것은 꿈과 야망이 남달라서 욕심과 샘이 많음을 뜻합니다. 욕심과 샘이 많으니 일이 자기 뜻대로 안되면 남보다 훨씬 더 심기가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맘이 편치 않으니 미간에 뭐가 많이 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맥을 짚어보니 매우 울한 맥이 나왔습니다. 이는 심기가 몹시 불편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심기를 다스려주기 위해 '향사평위산'을 처방했는데, 가슴 두근거림도 없어지고 몸이 좋아져서 전보다 더 열심히 공부한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앞서 들려드린 한 여학생의 사례처럼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의 형상의학은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개별맞춤의학입니다. 사람의 생긴 모습이 다르면 성격도 다르듯, 생긴 모습이 다르면 각각의 장부 기능도 다릅니다. 따라서 각각의 증상이 비슷해 보인다 하여 치료와 양생법을 동일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갖은 맘고생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수험생, 주부, 직장인 분들은 저희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의 형상의학에 따른 개별맞춤 치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