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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불임.유산

[분당한의원]남성불임 원인과 치료

by 본디올한의원 2013. 8. 22.

[분당한의원]남성불임 원인과 치료

 

안녕하세요.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과거에 비해 불임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꾸어지긴 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불임의 원인을 여성에게 두고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건강한 난자와 튼튼한 정자가 조화롭게 결합돼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임의 원인을 무조건 여성 쪽으로 미루는 것은 잘못된 편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자로 태어난 것이 무슨 죄라도 되는 것처럼 안팎으로 시달리면서 산부인과로 한의원으로 죽기 살기로 돌아다녔는데 뒤늦게 그 원인이 남편에게 있음이 밝혀지는 예가 흔히 있습니다. 남성 불임이 의외로 많기 때문에 만약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튼튼한 씨앗을 심겠다는 차원에서 남편도 같이 한약을 복용하고 건강한 상태에서 아기를 가져야 합니다.

 

 

 

 

 

 

 

남성불임의 원인을 크게 정자가 생산되지 않는 무정자증, 정자 수의 감소, 정자의 활동성 저하, 기형 정자의 증가 등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무정자증은 생산되는 정자가 없을 경우이고, 희소 정자증은 임신에 필요한 최소의 정자 수인 2천만 마리에 못 미칠 경우를 말합니다. 그리고 생산되는 정자의 수가 정상이라 할지라도 그 활동성이 활발하지 못하고, 정상 정자의 수가 14% 이하라면 불임의 경우에 속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한방치료가 가능합니다.

 

선천적으로 완전히 무정자 상태이면 어쩔 수 없지만, 정충의 수가 적고 활동성이 미약해서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는 명문화쇠(命門火衰)로 양기가 부족한 것이 원인이므로 한방적인 원리에 의하여 완전하게 남성불임이 치료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정자를 생성하기 위해선 환경 호르몬의 영향뿐만 아니라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전자파에 노출돼 있는 작업환경, 습관적이고 과도한 음주와 흡연 등은 정자의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꽉 끼는 청바지나 속옷을 착용하지 말고 틈틈이 가벼운 운동을 통해 고환의 온도를 식혀주고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조절을 함으로써 남성불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대 독자예요

 

어느 날 찾아온 30대 초반의 Y씨는 2대 독자로 손이 귀한 집의 자손이었다. 손이 귀하다는 것은 남성 쪽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여지를 가지고 있다.

 

Y 씨는 정충수가 적고 활동성이 미약해서 임신이 되지 않은 사례로서, 꾸준히 한약을 복용하여 얻은 아이가 벌써 중학교에 다니고 있다.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부인은 정상이고 남편에게 문제가 있음이 발견되었다.

 

 

 

 

 

형상체질에 따른 맞춤진료

 

정충수가 부족하거나 정충의 활동성이 떨어지는 데는 두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하나는 과도한 성생활로 인하여 신수(腎水)가 부족한 탓이며 또 하나는 명문화쇠로 인하여 하초가 냉하기 때문입니다.

 

Y씨는 소화가 잘 되지 않고 허리가 아프며 지맥(遲脈, 정상보다 느린 맥)이므로 명문화쇠 현상으로 판단하여 “가미고본건양단”을 처방한 결과 전체 건강도 많이 좋아지면서 임신이 되었습니다. 너무 잦은 성생활은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정상적인 식생활이 이루어지는 여건에서 한 번의 사정 후 일주일이 지나야 정(精)이 충만하게 됩니다.

 

이처럼 남성불임의 원인을 무조건 정자수나 상태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의 형상의학은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개별맞춤의학에 의해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이 말인 즉슨, 사람의 생긴 모습이 다르면 성격도 다르듯, 생긴 모습이 다르면 각각의 장부 기능도 다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각각의 증상이 비슷해 보인다 하여 치료와 양생법을 동일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누구보다 아이를 갖길 원하고 있지만 불임으로 고민이신 분들은 저희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의 형상의학에 따른 개별맞춤 치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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