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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갱년기증후군

분당한의원 갱년기 증상 및 치료방법

by 본디올한의원 2013. 8. 23.

분당한의원 갱년기 증상 및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갱년기란 여성이라면 누구나 흔히 거쳐 가게 되는 증상입니다. 여성의 갱년기 증상은 아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며 피로, 무기력, 어지러움, 수면장애, 의기소침, 두통 등이 발생하게 되고 적절한 관리를 하지 아니하면 골다공증이나 순환기장애가 오기 쉽습니다. 그 밖에 얼굴이 화끈거리고 붉게 달아오르는 안면홍조 증상은 여성호르몬을 만드는 과정에서 체온조절중추가 함께 자극받아 체온이 순간적으로 오르면서 생기는 전형적인 갱년기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은 갱년기 증상을 겪으면서 우울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남편을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신경을 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중년에 접어들면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발기부전과 같은 성기능 장애 증상이 생기기 쉽고,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과 같은 전립선 질환의 위험 역시 커집니다. 남성갱년기 증상의 가장 기본적인 원인은 남성호르몬의 부족인 경우가 많으므로 성기능 개선, 신체 기능 회복, 근력 증가 등에 목표를 두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갱년기를 잘 보내는 것이 노후의 삶의 질까지 좌우하게 되므로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밤만 되면 온몸이 바늘로 찌르는 것 같아요

 

56 세의 김씨는 내원 당시 제산제와 호르몬제, 진통제 그리고 다른 한의원에서 지은 한약을 동시에 복용하고 있었다.

 

"별의별 검사를 다 했는데도 병원에선 정확한 원인을 모르겠다고 해요. 정말 답답한 노릇이에요"

"증세가 어떤지 말씀해 주세요."

 

"잠을 자려고 누웠다 하면 마치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처럼 온몸이 쑤시고 저려와요. 그러면서 등허리에 바위 하나를 올려놓은 것같이 무겁고 당기고, 아무튼 고개조차 돌릴 수가 없어요. 그러니 늘 밤잠을 설치는데 낮에라도 눈 좀 붙여보려고 하면 또 쑤시고 저리니…."

 

"생리가 없어서 산부인과 검사를 받아봤더니 폐경기는 아니니까 약을 복용하라고 하대요."

 

이런 환자를 보면 너무나 안타깝다. 이런저런 약들로 불편한 증상들을 잠시 잠깐 억누르고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안되니 얼마나 견디기 힘들겠는가. 게다가 약을 너무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좋은 약이란 일시적인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치료를 해서 약 없이도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때마침 김씨는 주름을 펴는 성형수술을 한지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오히려 얼굴에 남아있는 주름이 더 선명하게 보였다.

 

 

 

 

 

 

 

형상체질에 따른 맞춤진료

 

제일 눈에 띈 것은 미간과 콧등에 뚜렷하게 나 있는 여러 개의 주름이었습니다. 이는 뿌리의 기가 끊어진 것을 뜻하며 허리와 다리가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주름이란 나무의 나이테처럼 사람의 체질이 겉으로 드러난 표시이기 때문에 아무리 성형수술을 한다고 해도 다시 생기고 맙니다.

 

또한 이 환자는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온몸이 아프다고 했는데, 이는 화를 뜻하며 기과의 여성에게 잘 나타나는 증상인데 특히 아픈 증상이 밤이면 더 심해지는 것은 어혈과 사혈, 즉 나쁜 피가 많이 몰려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얼굴과 손등에는 검버섯이 만발했는데 이렇게 나이에 비해 빨리 그리고 많이 생겼다는 것은 외기(外氣)에 상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를 종합해 보건데 김씨는 허로증이라는 병에 걸린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허로증을 무슨 병이라고 하느냐고 반문할 사람도 있겠지만 이때 어떻게 치료하느냐에 따라 노후의 건강이 결정됩니다. 만약 이 환자도 고치지 않고 그대로 놔둔다면 남은 여생을 불편한 증상과 함께 고통스럽게 보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허로증으로 고생하던 김씨에게는 '가미인삼양영탕'을 처방하였습니다. 또한 워낙 병이 깊은 경우였으므로 약을 여러 제 복용해야 했습니다.

 

 

 

 

 

 

 

이처럼 누구나 겪는 갱년기라고 하여 치료와 양생법을 동일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오장육부의 조건이 다르고 살아온 인생이 모두 다릅니다. 그러므로 저희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형상의학의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개별맞춤의학에 의해 각 개인에 형상체질에 맞는 맞춤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갱년기가 왔다고 당장 큰일이 난 것처럼 우울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상황을 받아들이고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의 형상의학에 따른 개별맞춤 치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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