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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수내동한의원]치질 초기증상과 치료

by 본디올한의원 2013. 10. 11.

[수내동한의원]치질 초기증상과 치료

 

안녕하세요.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사실 드러내놓고 말할 수 없으면서 큰 고통을 겪는 것이 바로 치질 초기증상입니다. 흔히 치질 초기증상이 심해지면 수술로 완쾌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수내동한의원에 찾아오시는 환자분들 가운데 원인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또다시 재발하거나 수술로 인한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수내동한의원에서 치질 초기증상과 치료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질 초기증상의 원인은 수내동한의원에서 다음과 같이 보고 있습니다. 피곤한 상태에서 저녁을 많이 먹으면 간에 부담이 가서 항문 주위의 근육이 탄력을 잃고 치질 증상들이 발생하거나 또는 음식을 지나치게 먹어 비장이 음식을 제대로 운화하지 못하면 대장에 식적(먹은 것이 소화되지 않아 생기는 적)이 모여 치질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과음이나 과식 후에 성생활을 하면 정기가 심하게 손상되어 치질 초기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치질이란 말 뜻은 모든 항문의 질환을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용변을 볼 때는 항문이 최대 4cm까지 벌어지지만 평상시에는 닫혀 있습니다. 그러면 주름이 잡히듯 항문관 내로 돌출된 곳이 있는데 이것을 항문조직, 소위 치핵 조직이라고 합니다. 이 조직은 배변시 마찰력을 줄이기 위해 밑으로 하강 하는데, 배변이 끝나도 항문관 내로 다시 들어가지 않을 때 치질이라고 부릅니다. 수내동한의원에서 알려드리는 치질의 주요 초기증상은 항문조직이 밀려나는 탈출과 배변 시 출혈입니다.

 

치질의 원인과 초기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한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화장실에서 신문 등을 보며 오랜 시간 변기에 앉는 등의 생활 습관을 개선할 것을 수내동한의원에서 권유하고 있습니다.

 

 

 

 

 

 

치질로 인해 하혈이 심해요

 

성남에 산다는 이씨가 수내동한의원에 내원하여 치질 증세를 호소하였다.

 

"치질이 너무 심해요. 출혈량도 많구요. 그래서 그런지 늘 피곤하고 어지럽지요. 밥을 먹으면 식곤증 때문에 꼼짝하기가 싫고, 소화 기능도 나빠졌어요."

 

그녀는 얼굴형이 사각지면서 넙적했고 얼굴에 기름기가 많은 편이었다. 사각형 얼굴의 기과들은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에 무척 예민하여 신경성으로 인한 증상들이 잘 나타난다. 게다가 이씨처럼 얼굴이 넓으면 비장의 기능이 좋지 않다. 비장이 좋지 않으니 음식물을 잘 소화시킬 수 없고 따라서 식곤증이 생긴다. 맥은 빠르게 움직이고 힘이 있었으며, 대변을 볼 때 배가 아프면서 뒤끝이 개운치 않고 생리양도 많다고 하였다.

 

 

 

 

 

 

형상체질에 따른 맞춤진료

 

이씨의 경우, 비장의 운화 작용이 제대로 안 되어 몸에 습이 많이 쌓였기 때문에 치질이 생긴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습 때문에 소화가 잘 안되면서 몸이 무겁고 양기가 올라가지 못해서 치질 증상이 나타나는데 습을 제거하고 양기를 승양시킬 목적으로 '보중익기탕'에다 피를 맑히는 약들과 항문 주위와 직장의 어혈을 제거하는 약을 적절히 가감하여 투여하였습니다.

 

약의 효과가 매우 좋아 1제를 복용하던 중 출혈이 멈추고 다른 증세들도 좋아졌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지만 그녀의 병은 계속해서 치료를 해야 완화될 수 있으므로 잠시 멈춘 걸로 안심해선 안 된다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런저런 일을 핑계로 이씨는 그대로 상황을 방치하였는데 결국 2달 후 다시 출혈이 시작되었습니다.

 

 

 

 

 

 

게다가 길을 걷다 쓰러져 병원에 갔더니 빈혈이 너무 심하다며 수혈을 권해 수혈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이씨는 집 근처의 한의원에도 다녀보았지만 별 효과가 없어 다시 내원하였는데 그녀의 빈혈이 출혈 과다로 인해 일어난 것이라고 생각하여 치질이라는 병증보다 보혈, 양혈, 생혈, 익양시킬 목적으로 '전생활혈탕'을 우선 투여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어지럽고 기운 없는 증상이 좋아졌고, 한번 놀란 탓인지 꾸준히 치료한 결과 치질과 출혈, 그리고 빈혈까지도 나았습니다.

 

이처럼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질병이라고 해도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각각 다른 치료와 맞춤처방을 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꼭 맞는 진료를 원하신다면 저희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을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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