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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방광염 증상 “소변이 자주 마려워요”_수내역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7. 2.

방광염 증상 “소변이 자주 마려워요”_수내역한의원

 

 

<방광염 증상 “소변이 자주 마려워요”>

 

수내역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

 

 

안녕하세요.
형상의학에 따른 맞춤진료 수내역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방광은 인체에서 외부의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기 중에 하나입니다. 차가운 기운에 손상되거나 특히 예민한 여성들은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에는 방광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방광염 증상 “소변이 자주 마려워요” 라는 주제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방광염 증상

 

일반적으로 '오줌소태'라는 표현으로 알고 있는 증상인데, 주로 소변이 자주 보고 싶으나 막상 보려고 하면 잘 나오지 않고 시원치 않습니다. 또 소변이 붉고 잘 나오지 않거나 찔끔찔끔 나오면서 아프며,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거나 화끈거리며 아랫배가 뻐근합니다.

 

소변으로 피가 나오고, 성교통이나 농이 섞인 소변을 볼 수 있으며, 아랫배가 부풀고 아프며 소변을 보지 못하는 증상도 나타납니다.

 

그리고 임산부에게도 많이 발생하는데, 심하면 손으로 아랫배를 눌러야 소변이 나오고 이로 인해 복창, 부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여성들이나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에는 신경성 방광염이라하여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거나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기 힘든 상황인 경우에 많이 발생합니다.

 

 

 

 

허리가 아파 회사에 못나갈 지경이에요

 

정비기사로 일하고 있다는 김씨는 직업상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들고, 하루 종일 엎드려 있거나 서 있는 등 막노동에 가까운 일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얼마 전 허리디스크에 걸려 수술을 받았는데 도무지 차도가 없다며 걱정스런 얼굴로 내원하였습니다.

 

"수술을 해도 낫질 않는데다 회사까지 못 나갈 지경이 되고 보니까 유명하다는 병원은 다 찾게 되더라구요. 목포니 평택이니, 허리만 잘 고친다면 전국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생긴 모습에 따라 진단

 

김씨의 외모 중에서 가장 눈에 띤 것은 귀가 짝짝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오른쪽 귀는 정상이었지만 왼쪽 귀가 처지고 얇으면서 앞으로 숙여진 형이었습니다.

또 콧구멍이 드러나게 생겼는데, 이런 것들이 모두 허리 아픈 것과 연관이 됩니다.

 

"지금 맥도 짚어보지 않고 생긴 모습만 갖고 몇 가지 여쭈어 보겠습니다. 어려서 소변을 좀 늦게 가리셨죠?"

 

"네, 늦게까지 이불에다 실수를 하곤 했습니다만…."

 

"요즘에도 몸이 피곤하면 소변 실수를 하실 때가 있습니까?"

 

"아이고, 창피한 얘기지만 솔직히 좀 그렇습니다."

 

본인이 말한 대로 이 환자는 소변에 이상이 있음에 틀림없었습니다.
소변이 뿌였다, 말갛다, 노랗다 하면서 색깔이 자꾸 변할 것이고, 임질이나 방광염 또는 전립선처럼 소변 뒤끝이 개운치 않으면서 찌릿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눈이 침침하면서 머리가 맑지 못하고, 뒷목이 뻣뻣하면서 어깻죽지도 좋지 않을 것입니다. 또 등살이 당기면서 허리가 뻐근할 때도 있고 다른 관절도 온전치는 않을 듯 싶었습니다.

 

 

 

 

맥이나 증상, 얼굴의 생김새로 보아 김씨는 선천적으로 방광이 매우 좋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허리가 아픈 것인데, 이미 수술을 받았으니 원상복귀는 힘들다고 봐야 합니다. 깨진 그릇을 아무리 잘 붙여놓는다고 해도 원래 제 모습을 찾기란 어려운 법입니다.

 

하지만 그렇다 해서 그냥 놔두면 당뇨에 걸릴 가능성이 많은 체질이었습니다. 입이 자꾸 마른다든지 발가락이 아픈 것도 그 징후로 보아야 합니다. 당뇨가 오면 발가락이 썩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치료를 하려면 각오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래 걸리는 병이니까 말입니다."

 

방광이 좋지 않아서 허리가 아팠던 김씨에게는 '가감팔미탕'을 처방하였습니다. 사실 김씨는 체질에 의한 병인데다가 수술로 몸을 건드려 놓았기 때문에 완쾌되려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그러나 예상했던 것보다 효과가 빨리 나타나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올바른 자신의 최적 건강상태를 찾아, 자신을 정확히 알고 가장 최선의 건강법을 깨달아 그대로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수내역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으로 내원하셔서 고생하시는 질환을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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