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아토피 관리 해독치료

여름철 아토피 관리 해독치료

여름철이 되면 덥고 습한 기운으로 인해 심해지는 질환으로 아토피를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목이나 팔, 다리가 접히는 부분에 땀으로 인해 그 증상이 악화되기에 여름철 아토피 관리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을 자주 뵐 수 있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아토피 관리를 위한 해독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토피는 일반적으로 유아기나 소아기에 시작하는 만성질환으로 소양증과 피부건조증, 습진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몸에서 열이 발생하며 피부의 유막을 손상시키고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가 건조하게 되는 것으로 덥고 습한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땀으로 인해 해당 부위에 대한 진물이나 가려움증이 심해지기에 최대한 땀을 빨리 닦아 주고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에는 찬 수건이나 얼음을 대고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아토피는 긁지 않아야 상처가 덧나 2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아토피는 앞서 말씀 드렸듯이 유아 및 소아기에 시작하는 질환입니다. 만약 아토피 증상과 함께 눈 밑이 검은색을 띄고 편도가 잘 붓는다면 이는 담허가 원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담병은 한열을 주관하고 있기 때문에 감기도 고열감기에 걸리고 아토피는 물론 비염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인숙산을 처방하고는 합니다. 한열이 있는 경우 인숙산을 투여하면 진액을 말리기 때문인데요. 특히 소아 아토피의 경우 태열이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인숙산을 통해 한열을 없애고 진액이 정상화되어 태열이 치료되면 아토피 증상도 많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 태열로 인해 해당 부위에 아토피가 심해지거나 여러 질환을 동반하고는 합니다. 예를 들면 턱 부위 태열은 신장, 오른쪽 손의 다섯번째 손가락 위 손등은 심장에 의한 경우가 높기에 태열을 어떻게 다스리냐에 따라 아토피 증상이 개선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한 사례로 태어날 때부터 귀 뒤에 태열이 있었다면 귀는 인체의 측면에 위치하여 앞뒷면을 연결하는 곳인 동시에 아래위로 기가 왕래하는 곳이기에 기의 승강처인 곳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귀는 담경이 지나가는 곳으로 이 담경은 한열을 주관합니다. 

한열을 일으키는 곳에 태열이 발생했다는 것은 한열을 치료하면 진액이 생성되어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아토피 질환자 수가 증가하는 이유 중 하나는 서구화된 식습관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피부와 내장에 독소가 쌓이게 됩니다. 이를 적절하게 일상 속에서도 식습관 및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배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에서는 아토피에 목욕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피부질환을 피부표면의 기혈이 정체되거나 독소가 쌓여 나타나는 것이기에 목욕이나 찜질 등 발한법을 통하여 적절하게 독소를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소아아토피 뿐 아니라 성인아토피도 많은 문제가 되고 있기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형상의학치료 뿐 아니라 해독치료를 통하여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각 증상에 맞는 효소한약 및 탕약으로 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르고 병이 나타나는 부위도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저희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