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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질환/비염/축농증 클리닉

비염 한방치료법!_본디올분당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5. 13.

비염 한방치료법!_본디올분당한의원

 

 

 

 

 

 

 

 

 

 

최근 건조한 환절기에는 계절성 비염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열흘을 넘기면 비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환절기 낮, 밤의 기온차에 적응력이 떨어지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데,

머리가 아프고 식욕이 떨어지게 되어 수면의 질이 낮아지고 만성피로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비염 초기에는 보통 코감기로 여겨 치료를 소홀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만성비염, 축농증 등으로 발전하여 뒤늦게 내원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저희 분당구 수내동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분들을 위해 비염 한방치료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한의학에서 코는 폐, , , , , 대장, 소장, 방광, , 담 등의 오장육부의

기능과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코는 천기와 통하는 호흡의 문으로 폐의 구멍이고, 폐와 표리인 대장과 연관이

있습니다.

심폐가 좋지 못해도 코가 잘 통하지 않으므로 심과도 연관이 있고,

얼굴의 중앙에 위치하여 비를 나타내기도 하며, 간과도 연관이 있고, 폐의 뿌리인

콩팥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오장육부와 연관이 있으므로 장부의 기능이 좋지 못하거나 정기부족,

식상, 외감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정기가 부족한 것은 선천적인 허약이나 땀으로 진행이 새나가서 발생하며,

심폐기능이 허하거나 콩팥이 허하거나, 비에 혈부족, 위열이 많은 경우,

담기능이 허한 경우 등 장부기능이 실조되거나 장부의 허실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또한 기허나 식상으로 오거나 찬기운에 상한 외감으로 인하여, 또 아랫배가

찬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몸이 찬 사람은 찬 기운을 받으면 폐가 풍냉에 상하게 되어 진액이

차가워지면 코가 막히게 됩니다.

폐경에 풍열이 있으면 피부 호흡이 되지 않고 코가 막히거나 탁한 콧물이

흐르게 됩니다.

 

 

 

 

 

 

 

 

 

 

소화기가 좋지 못하고 위에 열이 쌓이면 담음이라는 노폐물이 생겨서

탁한 콧물이 흐르거나 막히게 됩니다.

위기 즉 피부의 밖을 보호하는 힘이 약하면 코가 막히고 냄새를

맡지 못하며 목소리도 가라앉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많거나 신경이 예민하거나 담에서 열이 뇌에 옮겨지면 콧날이

시큰거리고 콧물이 흐르게 됩니다.

임상에서는 우선 내상인지 외감인지, 진액이 새는지를 구별하고, 남녀노소,

선천허약과 장부의 기능의 허실 등을 고려하여 원인을 진단합니다.

 

 

 

 

 

 

 

 

 

 

 

외감인 경우는 풍냉이나 풍열의 사기를 청열, 발산, 해표 시키고 피부호흡이

원활하게 하는 처방을 활용합니다.

배가 차서 오는 경우는 산증에 쓰는 처방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내상인 경우 기허와 음식상을 구별하여 기허이면 중기를 보하고 기를

올려주는 처방을, 음식상인 경우는 식체를 내리고 소화기능을 좋게 하는

처방을 합니다.

 

또한 장부의 기능실조로 오는 경우 즉 폐실인 경우는 폐의 기능을 조절하고,

신처인 경우는 신기를 보충하고, 비기부족은 보기하여 기를 끌어올려주며,

비혈부족은 비장기능을 보완하고, 위열에는 위의 열을 내려주는 처방을

남녀노소, 체질에 맞게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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