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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질환/비염/축농증 클리닉

비염치료 비염에 좋은 생활습관_분당수내동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6. 17.

 

 

비염치료 비염에 좋은 생활습관_분당수내동한의원 

 

 

안녕하세요. 분당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오늘은 비염치료 비염에 좋은 생활습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계절에 따라 일시적으로 영향을 받는 환자들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요즘은 사시사철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키를 크게 하는 성장치료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치료 받으러 오는 학생들 대부분의 모습을 보면 머리는 앞으로 떨어져 있고, 표정은 어둡고, 입은 약간 벌어져 있으며, 어깨는 구부정하고, 허리는 뒤로 빠져있습니다. 이런 모습의 학생들에게는 여러 가지 잔소리를 하며, 코 안을 가장 먼저 들여다보게 됩니다.

 

코 안의 구조물들이 부어 있어서 콧구멍을 막고 있거나 콧물, 피딱지 등으로 범벅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동안 숨도 제대로 못 쉬고 했으니 학습 능률이 오를 리 만무했을 것입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고, 코 대신 입으로 숨쉬는 것이 버릇이 된 환자들은 비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참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러나 비염은 단순히 숨쉬기가 조금 불편하다거나, 콧물 재채기 등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비염과 축농증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비염의 치료는 성장발육에 큰 도움을 줍니다.

 

둘째, 코막힘이 사라지면 뇌에 산소 공급이 원활해져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력이 좋아져서 학습 능률이 향상되기 때문입니다.

 

셋째, 짜증이 줄어들고 성격이 밝아지게 됩니다.

 

넷째, 코를 골지 않고 깊은 잠을 잘 수 있게 되어 피로회복과 면역력이 향상됩니다.

 

마지막으로, 천식과 아토피성 피부염 등 각종 알레르기 질환이 예방됩니다.

 

키가 크고 싶다면,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잠을 깊이 푹 자서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고 싶다면, 생기 넘치는 얼굴을 갖고 싶다면 비염치료는 빠트릴 수 없는 필수조건입니다. 어떤 환자는 이런 사실을 잘 알면서도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합니다. 치료 받으면 그때뿐이라는 이유입니다.

 

비염의 치료는 증세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두 번 콧물을 빼내고 코 안을 세척하고 약을 먹는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요즘은 한의원에서 침치료와 한약치료뿐만 아니라 바르는 연고나 한약 추출물, 증류 한약을 이용한 스프레이, 아로마요법, 추나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을 병행해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와 더불어 스스로 해야 할 관리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첫째, 족탕을 합니다. 말초 중에서도 하지를 따뜻하게 해주면 막힌 코가 뚫리고 혈액 순환을 도와주어 치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둘째, 차가운 음식을 피합니다. 특히 냉장고에서 꺼낸 찬 음료수는 바로 마시지 말고, 아이스크림은 되도록 먹지 않습니다.

 

셋째, 따뜻한 생강차, 유자차를 많이 마시고 수분을 하루 1.5리터 이상 섭취합니다.

 

넷째,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시면 비강 안쪽의 점막이 부풀어 오르므로 비염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다섯째, 인스턴트 식품(햄버거. 피자. 햄류), 밀가루 음식(라면. 국수), 기름진 음식(탕수육. 삼겹살 등)을 피합니다.

 

여섯째, 바른 자세를 취합니다. 구부정한 자세는 비염 치료를 방해합니다.


 

 

 

 

일곱째, 하루 1시간씩 운동을 해주면 호흡기 내의 섬모 운동을 도와주고, 점막의 분비 기능이 원활해져서 치료 기간을 단축시킵니다.

 

여덟째, 집안의 습도를 45% 정도로 유지시킵니다.

 

아홉째, 아침마다 이부자리를 바깥으로 꺼내어 털어주고 일광을 쬐어줍니다.

 

1년 내내 비염과 축농증으로 고생하신다면 분당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 진료받아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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